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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경기도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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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이 7월 17일 다문화가정 내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수행한 「경기도 중도입국청소년 가족적응 지원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된 포럼에서는 연구개요를 발표하고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이주배경 청소년 중 외국에서 성장하다 입국한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가족 내 갈등과 적응실태를 주제로 하며, 중도입국청소년 관련 통계자료 분석과 중도입국청소년과 현장전문가 심층면접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의 가족 내 적응을 위한 경기도 지원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포럼은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과 학교 다문화예비교육교사, 다문화대안교육기관 담당자 등 관계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최영미 박사의 발제와 함께 수원시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의 최고은 상담사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은 고려대 사회학과 윤인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박유정 본부장,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허승연 부센터장, 안산 관산중학교와 동두천 생연중학교 다문화예비교육담당인 우현정, 정미현 교사 등 현장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가족적응 지원을 위해서는 가정의 관심과 더불어 공공기관의 현실성 있고 체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연구책임을 맡은 최영미 박사는 중도입국 청소년의 안정적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서는 가족적응이 매우 중요하며, “다국어 심리검사지 개발, 전문 상담인력 파견 및 양성, 사례관리 및 부모교육,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활용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의견을 반영해 8월 중 연구보고서를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보고서 발간 후 후속 보도자료 배포 예정
첨부 : [1]190717_[보도자료]_중도입국청소년_포럼.hwp IMG_5782.JPG IMG_5799.JPG IMG_5834.JPG IMG_58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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