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문화재청 보도자료)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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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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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9일
▫ 만인의사의 애국정신 기리는 글·그림·짧은 영상 공모
▫ 3월, 싱그럽게 피어나는 봄꽃과 함께 즐기는 국가무형유산
▫ 국가유산산업 전체 매출액은 3조 1,722억 원, 종사자는 4만 5,821명
2024년 2월 28일
▫ ‘창덕궁 후원 숲’의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문화재청, 호국선열의 넋 깃든 국가유산 순의제향 등 20건 선정해 지원
▫ 국가유산 산업 분야 인턴 100명, 96개 기관에서 현장업무 시작
▫ 문화재청 인사발령(과장급 전보·임용)
2024년 2월 27일
▫ 부여 백제 관북리유적에서 칠피갑옷 출토
▫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이수자의 활동기반 확장 위해 ㈜농심과 협력
▫ 석가모니 일생 담은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예고
2024년 2월 26일
▪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
▫ (국영문 동시배포) 아시아 태평양 40여 개국 무형유산 담당관 한국에 모인다
2024년 2월 23일
▫ 세계유산 창덕궁의 으뜸전각 ‘인정전’ 내부 관람 개시
▫ 문화재청 인사발령
▫ 2024년 문화재청 주요정책 추진계획
2024년 2월 21일
▫ 전통문화의 맥 잇는 젊은 인재들, 첫 발걸음 뗀다
▫ 조선 후기 관찬 지리지 「여지도서」 보물 지정
2024년 2월 20일
▫ 정월 대보름 맞아 창경궁에 ‘대형 보름달’ 둥실(2.22.~25.)
2024년 2월 19일
▫ (국영문 동시배포) 문화재청,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보존복원사업 나선다
▫ 한국전통문화대,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최유현 보유자에 명예미술학박사 학위 수여
▫ 「영월 분덕재동굴」(천연기념물),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명승) 자연유산 지정
2024년 2월 16일
▫ 「완주 송광사 금강문」 등 사찰 금강문·천왕문 8건 보물 지정 예고
2024년 2월 15일
▫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 이어갈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모집
▫ 전통문화교육원, 미래의 국가유산 수리 장인 111명 배출
▫ 「디젤난방차 905호」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2024년 2월 14일
▫ 문화유산 돌봄사업 종사자 역량 강화 「2024년도 돌봄전문교육」 시행
2024년 2월 13일
▫ (국영문 동시배포) 한국전통문화대, 2년 연속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한다
▫ 덕수궁 석조전에서 경기민요의 흥과 멋을 즐기다
▫ 올해 대학 박물관 수장고 속 매장유산 정리 위해 23개 대학 참여
2024년 2월 8일
▫ 전통공예,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배운다
2024년 2월 6일
▫ 100년 만에 우리 땅을 다시 밟게 될 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기증)와 사리구(임시 대여)
▫ 국악 들으며 즐기는 덕수궁 석조전의 밤
▫ ‘문화유산 방재의 날’(2.10.) 맞아 재난안전 유공자 및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4년 2월 1일
▫ 국가유산과 함께 더욱 즐거운 설 연휴
▫ 갑진년 새해맞이 첫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실시
▫ (국영문 동시배포) 문화재청, ‘찾아가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셔틀버스 미국 현지에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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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재

【문화】	(2024.02.27. 17:32) █
◈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월 28일「홍천 수타사 대적광전(洪川壽陀寺大寂光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고, 국보인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을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蔚州川前里銘文과 岩刻畫)」로 변경한다.【유형문화재과】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명칭 변경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월 28일「홍천 수타사 대적광전(洪川壽陀寺大寂光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고, 국보인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을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蔚州川前里銘文과 岩刻畫)」로 변경한다.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은 수타사의 주불전(主佛殿)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관계전문가 지정조사와 문화재위원회 검토·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되었다.

* 주불전: 석가모니불 또는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등을 모시는 사찰의 중심이 되는 건물

홍천 수타사는 관련 기록에 따르면 신라시대 원효(元曉)가 우적산(牛跡山)에 일월사(日月寺)를 창건한 이후 1569년(선조 2)에 현 위치인 공작산으로 옮겨 지으면서 수타사(水墮寺)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하며, 이후 임진왜란(1592년)을 겪으면서 사찰건물이 전소되었다가 1636년(인조 14) 공잠대사(工岑大師)가 고쳐 지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봉안한 법당으로, 불상 뒤 벽면에 비단 바탕에 채색한 영산회상도를 후불탱화로 걸어두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연목(서까래)과 부연(처마 서까래의 끝에 덧얹는 네모지고 짧은 서까래)이 있는 겹처마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로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

대적광전은 규모가 크지 않으나, 부재간의 비례가 잘 잡혀 예술성이 높은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불전 건물이다. 특히, 불전 중심에 불단과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는 평면 형식과 일부 공포·창방 등에서 조선 중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1636년(인조 14) 공잠대사의 중건 이후로 중수와 개수에 대해 명확한 사료가 뒷받침되어 건축적·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한편, 이번에「울주 천전리 각석(蔚州川前里刻石)」에서 명칭이 변경된「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蔚州川前里銘文과 岩刻畵)」는 1970년 발견되어 1973년 국보로 지정된 국가유산이다. 신라 왕족의 행차를 기록한 글과 관직명, 조직체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명문과 선사시대 이후 기하학적인 문양과 인물상, 동물상, 배, 가마행렬도 등이 새겨져 있어 돌에 글과 그림을 새겼다는 의미로 ‘각석(刻石)’이라는 명칭을 부여하였으나, 유산의 특징과 가치를 온전히 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현황≫

▶ 규 모 : 너비 9.5m, 높이 2.7m

▶ 명문 및 암각화 : 총 625점(동물상 52, 인물상 24, 기하문 81, 문자 127 등)

- 동물그림 : 바다동물(고래 등), 육지동물(사슴, 말 등), 상상동물(용) 등

- 인물·도구 그림 : 선사시대 사냥모습, 신라시대 가마행렬도, 배 등

- 기하문 : 마름모, 타원형, 나선형, 지그재그 등

- 명 문 : 왕과 왕비의 행차기록【원명(原銘) 525년, 추명(追銘) 539년】

<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

첨부 :

0226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본문).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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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붙임3).pdf

※ 원문보기

【연결】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

【문화】 문화재청 보도자료	█
• 석가모니 일생 담은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예고 •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 • (국영문 동시배포) 아시아 태평양 40여 개국 무형유산 담당관 한국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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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