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 돌봄’ 정착 위한 역량 하나로! - 전주시, 지난 8일 공공·민간 돌봄 종사자 200명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 개최 - 오는 6월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통합 돌봄사업의 정책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 가져
○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도시로 지정된 전주시가 통합돌봄 서비스의 조기정착을 위한 역량 결집에 나섰다.
○ 전주시는 지난 8일 공공과 민간의 돌봄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의 정책 방향 및 전주시 세부사업 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 갈 수 있도록 보건복지, 의료, 주거, 요양, 돌봄 등 독립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문수 보건복지부 사무관이 공공과 민간에 근무 중인 돌봄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 이어,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과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정부가 실시한 통합돌봄 공모에 노인분야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함께 만드는 온전한 돌봄 공동체 전주’라는 목표 아래 6월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준비에 힘써왔다.
○ 시는 오는 6월 3일 선도 지자체 중 최초로 출범식을 개최하고, 전주형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 설명회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그동안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라는 뜨거운 이슈로 복지 분야 뿐 아니라 보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궁금함이 많았는데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이 풀렸다”면서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우리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그 동안 전주시의 통합 돌봄 사업에 대해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셨을 텐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주시의 복지 비전과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선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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