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수·백종만)는 14일 희망보드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 이번 워크숍은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통해 희망보드미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전남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추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동여수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현장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 희망보드미는 복지 분야별 기관·단체 관계자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등 1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35개동을 9개의 권역으로 나눠 매월 1회 지역사회에서 발굴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소외계층에 대한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이들은 민·관 자원연계를 바탕으로 소회계층의 욕구해소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희망보드미가 지역케어회의의 구심점으로서 역할과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9개 권역 공동 워크숍을 통해 파트너쉽 향상 및 복지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앞으로 전문사례관리 및 지역복지자원을 연계 하는 통합플랫폼으로서의 희망보드미 역할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전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부서 및 문의처 : 생활복지과 063-281-5037>
첨부 :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보드미 워크숍으로 민관협력체계 강화.hwp(10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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