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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운차림봉사단 전남지부, 나주 이창동에서 첫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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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09:21)  █
◈ (사)기운차림봉사단 전남지부, 나주 이창동에서 첫 봉사
나주시 이창동은 지난 8월 21일 (사)기운차림봉사단 전남지부(대표 김승철)에서 관내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10가구를 방문,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창동】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가구 대상 ‘밑반찬 나눔’… 매월 셋째 주 정기 봉사 추진
 
나주시 이창동은 지난 8월 21일 (사)기운차림봉사단 전남지부(대표 김승철)에서 관내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10가구를 방문,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범 후 첫 봉사활동을 위해 이창동을 방문한 전남지부 회원들은 ‘상대방보다 많이 가져서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이웃의 마음으로 나누는 봉사단’을 목표로 매월 셋째 주 지역소외계층 가가호호를 방문,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나명수 동장은 “기운차림봉사단 전남지부의 따듯한 선행의 출발점이 이창동이라서 뜻깊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큰 위로를 받고 기운찬 나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운차림봉사단은 지난 2009년 6월 부산에서 출범한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특히 17개 지역에서 기운차림식당을 운영, 단돈 천 원을 받고 어려운 이웃의 점심 한 끼를 해결해주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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