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와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가 함께하는 자연사랑 실천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을 맞아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와 26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용지호수 일원에서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또 불모산 정상에서는 먹이가 부족한 동절기에 야생동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고구마, 당근, 배추, 콩을 뿌리는 먹이주기 활동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회장 이광식) 회원들과 창원시협의회와 MOU를 체결한 인근 중·고등학생 등 100여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는 의창구 용지동에 위치한 자연사랑 산 교육장인 ‘자연학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1회용품 사용안하기 운동, 나라사랑 고취를 위한 ‘무궁화동산 가꾸기 사업’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추운날씨에도 많은 회원과 자원봉사 학생들이 자연보호활동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첨부 : 설맞이 환경정비·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실시.jpg [765.9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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