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화, 복지지킴이, 청소년봉사단이 다가갑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제3기 창원시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140명으로 출발했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속에 모집인원의 2배가 넘는 지원신청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제3기 ‘또바기’는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140명을 10개팀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환경캠페인, 미세먼지마스크 만들기, 민주화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같이할 계획이다.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이다.
봉사를 통하여 내 인생의 가치관을 더욱 확고히 하고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다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청소년봉사단 단원들은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만족스러워하면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 청소년봉사단의 계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바란다”며 “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창원시청소년봉사단 ‘또바기’ 발대식 개최 (2).jpg [467.6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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