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연극행사 성황리 마쳐 - 21일 경남과기대서‘함께해요 철수씨’공연 -
진주시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 연극‘함께해요 철수씨’를 지난 2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극 공연‘함께해요 철수씨’는 치매환자의 증상과 부양가족의 고충을 현실감 있게 연기로 표현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한 금빛 노년의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이었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와 함께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파트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 안심센터의 사업 내용도 함께 담아 호응도를 높였다.
또한 연극 공연 전․후에 풍선아트 포토 존, 60세 이상 무료 치매선별검사, 인지 프로그램 교구 전시 및 퍼즐체험, 통합건강체험관, 손·발 지압, 스트레스 측정 등과 관련한‘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실제 치매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보호자라고 밝힌 한 관람객은 "치매환자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가족의 이야기를 대변해주는 공연은 처음 봤다"며 "마음을 달래주는 공연이라 절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이번 치매극복 연극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정책과 치매관리팀장 손영자 055-74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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