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는 3월 20일 민·관 복지기관 담당자들과 ‘원스톱복지 상담데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원스톱복지 상담데이’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4·5·9·10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행복로 연인상 앞에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보건·복지·고용·법률)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법률 상담을 추가하여 상담이 필요하지만 접근성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호석 흥선권역국장은 “다양한 민·관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 원스톱 간담회 단체사진.jpg [826.0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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