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 주민센터(동장 김광식)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형란)는 4월 16일 독거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집안 청소와 생활물품을 정리해주는 ‘깔끔한 집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깔끔한 집 만들기' 사업은 자금동 바르게살기위원들이 청소가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는 자금동의 특수 시책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 중 한 분인 김 모 씨는 “하반신 마비로 평소 집안 청소와 정리에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봉사단체의 도움으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란 자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이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깔끔한 집 만들기 사업은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25가구의 집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사업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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