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건철)는 7월 11일,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전자상거래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19년 제1차 통신판매업 종합점검을 완료했다.
2019년 1월 15일 기준, 흥선권역 통신판매업소 1천12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자의 신원정보 표시 및 등록사항 변경 여부, 세무서 사업자등록 휴·폐업신고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236개소의 통신판매업소에서 변경사항 미조치 등이 확인되었다.
이에 사업자 폐업 후 통신판매업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 27개소를 직권말소 했으며 안내를 통해 자진폐업신고 47개소, 변경신고 79개소, 휴업신고 2개소, 사업자 신원정보 표시 즉시 조치 등 53개소 등 총 208개 업체(조치율 88.14%)에 조치를 취했다. 아직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28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유선 통화 및 SNS 안내를 통해 자진신고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건철 흥선권역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실시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반기별로 통신판매업을 점검하고 있으며, 사업자 준수사항, 통합 폐업신고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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