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콘진, ‘2018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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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31일
▪ 한콘진, ‘2018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보고서 발간
▫ ‘2019 멕시코 K-콘텐츠 엑스포’ 개최, 중남미의 열정적인 한류 열기 재확인
2019년 1월 29일
▫ ‘뉴콘텐츠로 바뀌는 새로운 세상’ 김영옥X슬리피, TV 다큐멘터리로 먼저 만났다
2019년 1월 28일
▫ 투자역량 키워 다시 깨어난 K-콘텐츠 기업, 성공의 문 ‘KNock’ 했다
2019년 1월 24일
▫ 국내 게임산업 수출액 전년대비 80.7% 증가
2019년 1월 21일
▫ 한콘진, 2019년 문화기술(CT) R&D 연구기관 모집
2019년 1월 18일
▫ 국산 애니메이션,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키운다
2019년 1월 14일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년 정기 인사 발령
2019년 1월 11일
▫ 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 베트남 기업과 300만불 MOU 체결
▫ 국내 e스포츠산업 규모 973억 달해… 전체 글로벌 시장의 13.1% 차지
2019년 1월 10일
▫ 한국 패션, 클래식 본고장 이탈리아를 매혹하다
2019년 1월 9일
▫ 새해를 여는 각양각색 문화공연 CKL스테이지 무대서 빛난다
2019년 1월 7일
▫ 콘텐츠의 무한 가능성,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에서 해답 찾는다
▫ 한콘진, 2019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19년 1월 3일
▫ “만화·웹툰 작가와 대중 간 거리 좁힐 비평가를 찾습니다”

about 한국콘텐츠진흥원

내서재

【문화】	(2019.12.10. 16:02) █
◈ 한콘진, ‘2018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보고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1월 31일,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및 제작인력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동환경 전반을 시범 분석한 <2018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외협력실 이하영 대리 (061.900.6397)】

한콘진, ‘2018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보고서 발간

- 프로그램 제작 경험 스태프 대상으로 계약유형, 노동시간, 보수 등에 대한 조사 진행

- 방송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1월 31일,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및 제작인력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동환경 전반을 시범 분석한 <2018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동 조사는 2017년 12월 관계 부처(문체부, 방통위, 고용부, 과기정통부, 공정위)가 발표한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시장 불공정 관행 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첫 시범조사로, 2018년 방송 프로그램 제작 경험이 있는 방송 스태프와 방송작가 40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진행되었다.

◆ 서면 계약 경험률, 제작 참여 장르와 담당 직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보고서에 따르면, 제작에 참여하는 장르와 담당 직종에 따라 서면계약 경험률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가의 경우 ▲드라마 작가 95%, ▲예능 작가 37%, ▲교양 작가 23%로 집계되어 작가 직군 내 장르별 편차가 컸다. 촬영, 조명, 음향 등을 담당하는 기술 스태프는 장르별로 32%에서 56% 수준으로 나타났다.

문체부가 제정한 표준계약서 사용 경험률은 ▲드라마 작가가 71%로 가장 높았고 ▲드라마 연출 스태프(60%) ▲예능 연출 스태프(41%)가 그 뒤를 이었다. 표준계약서 사용 경험률이 가장 낮은 3개 직종은 ▲교양 작가(14%) ▲드라마 기술 스태프(18%) ▲예능 작가(23%)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의 평균 노동 시간에 대한 설문 결과▲드라마 연출 스태프 주89시간, ▲드라마 기술 스태프 주88시간, ▲교양 작가 주50시간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 참여자의 대다수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조건으로 ‘주어진 제작 기간을 고려한 충분한 제작인력 투입’을 1순위로, 드라마 기술 스태프는 ‘근로감독 및 처벌 강화’를 1순위로 꼽았다.

◆ ’19년 제작지원사업부터 참여 스태프와 개별 표준근로계약 체결 원칙 적용 예정

이번 조사는 표본의 규모가 크지 않아 일반화에 제약이 있고, 응답자의 주관적 인식에 기반 했다는 한계 등이 있지만 2019년 정식조사에 앞서 처음으로 폭넓은 직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향후에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와 외주거래 실태조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방송 제작인력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19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추진 시부터 참여하는 스태프와는 개별 표준근로계약 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적용한다. 근로계약 체결에 따라 발생하는 최저임금 인상분, 4대 보험료 부담분 등을 고려하여 편당 제작지원비는 전년대비 20~30% 가량 증액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 4월부터 방송 분야 노무교육과 성평등교육을 신설하여 희망하는 방송사와 제작사, 제작 인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새롭게 운영하며, 법령위반 제작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한편, <2018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 보고서에는 방송제작 인력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심층 인터뷰 결과도 수록돼 있다. 보고서는 한콘진 누리집(www.kocca.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첨부 :

붙임. 2018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 요약문.pdf

※ 원문보기

【연결】한콘진, ‘2018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보고서 발간

◦ 한국콘텐츠진흥원(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문화】 한국콘텐츠진흥원	█
• 뉴욕패션위크, 서울에 반하다 • 한콘진, ‘2018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보고서 발간 • ‘2019 멕시코 K-콘텐츠 엑스포’ 개최, 중남미의 열정적인 한류 열기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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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