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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나옹화상가송(懶翁和尙哥頌)
나옹화상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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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화상가송 (懶翁和尙哥頌)
[1권 1책] 고려 말기의 승려 나옹 화상 혜근(惠勤 1320~1376)이 지은 가송집. 1권 1책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 서울 대학교 도서관과 호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 지식지도
◈ 지식지도
나옹화상가송 (懶翁和尙哥頌) 1371년 1358년 1347년 나옹 공민왕 지공 나옹집 나옹화상어록 서왕가 양주 회암사지
▣ 백과사전
[1권 1책] 고려 말기의 승려 나옹 화상 혜근(惠勤 1320~1376)이 지은 가송집. 1권 1책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 서울 대학교 도서관과 호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사람들에게 나옹 화상이라는 호로 더 잘 알려져 있는 혜근은 20세 때 속가를 떠나서 절로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그는 1348년(충목왕 4) 중국 원나라로 가서 인도 승려 지공 화상에게 선법을 배우고 귀국하여 1371년 공민왕 의 왕사가 되었으며, 지공·무학과 함께 3대 화상으로 일컬어진다.
 
혜근이 남긴 저서와 작품으로는 《나옹화상가송》 《나옹집》 《나옹화상어록》 《낙도가》 《보재존자삼종가》 《새왕악》 《삼우가》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나옹화상가송》은 혜근의 제자 각운이 기록한 것을 혼구가 다듬어 1363년(공민왕 12)에 한 권의 책으로 펴낸 것이다.
 
그 뒤 《나옹화상가송》과 혜근의 법어집인 《나옹화상어록》을 함께 묶어 펴낸 《나옹화상어록·나옹화상가송》은, 1379년(우왕 5)에 제자 각련과 각뢰가 수집하여 기록한 것을 역시 혼수가 다듬어서 간행한 것으로 보물 제697호로 지정되어 호암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나옹화상가송》 앞머리에는 '나옹 삼가'로 일컬어지는 완주가·백납가·고루가 등의 3수의 노래와 함께 이들 세 노래에 대한 이색의 후기가 실려 있다. 또한, 300여 수에 이르는 송(頌)·게(偈)·찬(讚) 등이 후기의 뒤를 이어 실려 있다.
 
'완주가'는 인간은 누구나 마음 속에 신령스럽고 기묘하며 영롱히 빛나는 구술, 즉 염주를 갖고 있으면서도 미처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어둠 속에 갇혀 길을 잃고 헤매지만, 본디의 불성을 되찾게 되면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노래한 것이다. 여기서 구슬은 ' 불성'을 비유하여 나타낸 것이다. '완주가'는 다른 말로 영주가라고도 하며, 모두 60구로 되어 있다.
 
'백납가'는 낡고 헤져서 100번이나 꿰맨 너절한 장삼을 걸치고 불도를 닦는 승려의 모습을 통하여 승려의 출가와 수행의 공덕을 칭송한 노래로, 모두 40구로 되어 있다.
 
'고루가'는 아무런 깨달음을 얻지 못한 채 일생을 살다가 죽은 뒤에는 진흙 속에 버려진 해골을 통하여 인생의 무상함을 깨닫고 수도에 정진하여 부처가 될 것을 권하는 노래로, 모두 52구로 되어 있다.
 
이색이 쓴 후기 '나옹삼가후'에는 완주가·백납가·고루가에 대한 평과 함께 저자의 저술의 도, 다시 말해 나옹 화상이 이 가송집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나옹 삼가는 나옹 화상이 불도를 닦는 과정에서 깨달은 바를 노래한 것으로, 수도에 대한 나옹 화상의 정리된 사고를 보여 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보재존자삼종가》는 후대에 이르러 불광산에 있는 대원암의 승려 법장이 그 자료를 모아서 이보다 더 길게 만든 것, 즉 '완주가' 300구, '백납가' 200구, '고루가' 144구로 《나옹집》에 수록되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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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