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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가정 간호(家庭看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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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간호 (家庭看護)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환자를 돌보는일로서,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가족에 대한 건강 관리의모든 것에서 직접적인 환자의 보살핌에 이르기까지를 말한다.
▣ 지식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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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간호 (家庭看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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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환자를 돌보는 일로서,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가족에 대한 건강 관리의 모든 것에서 직접적인 환자의 보살핌에 이르기까지를 말한다. 환자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그에 적합한 설비와 전문의 를 갖춘 병원에 입원하여 올바른 진단 아래 치료를 받으며, 간호사에 의한 적절한 간호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질병 또는 증상에 따라서는 집에서 지내면서 정기적으로 통원 치료를 해야 하거나 퇴원 후 회복기를 가정에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간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에 환자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가정 간호 가 필요하게 된다. ▶ 환자가 지내야 할 곳의 위치와 구조 환자의 방은 습기가 차지 않고 공기가 깨끗하며, 조용하고 햇빛이 잘 드는 남향 또는 남동향이 적당하다. 실내에는 간호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 양치질 도구· 체온계·휴지·약 등을 작은 상자에 정리해서 머리맡에 놓아 둔다. 실내 온도는 18~20℃가 적당하며, 습도는 60%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실내가 너무 건조할 때는 가습기 등으로 습도를 조절해야 하며, 3~4시간마다 창문을 조금씩 열어 두거나, 이웃 방이나 마루로 통하는 문을 열어서 환기를 하도록 한다. 환기를 할 때는 커튼이나 병풍을 이용하여 환자에게 직접 바람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먼지는 환자의 눈이나 인두의 점막을 자극하며, 때로는 면역성이 약해진 환자에게 다른 질병의 감염 원인이 되기도 특히 실내의 청결은 필요하다. ▶ 요·이불 등 침구와 환자의 옷 요·이불 등의 침구, 옷 등은 환자의 기분이나 체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그 선택과 관리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준비할 때 유의해야 할 조건] 환자의 몸에 직접 닿는 것이므로 땀의 흡수력과 보온력이 좋고 취급이 간편한 것을 선택한다. 환자의 자리로 침대를 이용할 경우, 청결 유지와 간호에 능률적이다. 침대를 선택할 때는 ①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하면 청결 유지가 쉽다. ② 얇은 솜이 들어 있는 면으로 된 매트리스 패드를 깐다. 이것은 대개 누벼져 있으므로 뜯지 않고 세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트리스 패드 대신 매트리스 위에 한국식 요를 깔아도 좋다. ③ 침대 커버는 면으로 된 하얀 천이 좋다. ④ 베개는 면으로 된 천으로 만들어 그 속에 깃털을 넣은 것이 좋다. 이것은 베개로 사용하는 외에 환자의 팔다리나 몸통을 괴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⑤ 담요나 이불은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나며 부드러운 것으로 고른다. ⑥ 잠옷은 땀을 잘 흡수하며 부드러운 것으로, 쉽게 벗을 수 있는 넉넉하고 편한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청결을 위해 자주 빨아야 하므로 세탁하기 쉬워야 한다. [환자의 자리] ① 매트리스 커버 등 침구류가 더러워지는 것은 환자에게 욕창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커다란 것을 선택하여 완전히 요를 덮고 남는 부분은 매트리스 밑으로 끼워 넣어 간편하게 마무리한다. ② 변기를 사용하는 환자의 허리 아래가 닿는 부분에 비닐 등을 깐다. 비닐을 깔 때에는 그 위에 작은 커버를 덮어서 환자의 몸에 비닐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③ 비닐과 커버를 깐 위에 커버 한 장을 더 깔고 아랫부분을 매트리스 밑으로 끼워 넣어 간편하게 정리한다. ④ 그런 다음 환자를 눕히고 그 위에 담요나 이불 등을 날씨에 따라 적당한 것으로 덮는다. 날마다 아침이 되면 반드시 이불이나 담요를 벗겨 내어 침상 전체에 신선한 공기가 흐르도록 한다. 혼자 힘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는 부축하여 침대 옆으로 몸을 돌리게 한 다음 얼굴이며 목, 팔 등을 깨끗하게 닦아 주고, 커버를 반듯하게 펴고 주름 등이 잡히지 않도록 침상을 정리한다. 그렇게 하여 한쪽이 끝나면 환자를 반대쪽으로 돌려 눕히고 앞서 하였던 것처럼 한다. 커버가 더러워져 바꾸어 깔아야 한다면 깔려 있는 커버를 말아 옆으로 누운 환자와 침상 사이로 조심스럽게 밀어넣고, 깨끗한 새 커버를 중앙을 맞추어서 반듯하게 편다. 이렇게 하여 한쪽의 커버를 깐 다음 환자를 반대쪽으로 눕게 하여 오염된 커버를 꺼내고, 중앙에 맞추어져 있는 깨끗한 커버를 반듯하게 잡아 당겨서 나머지 절반을 편다. 잠옷은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세탁하고, 침구는 가끔 바깥에 내어 널어 햇볕에 쬐여 소독을 하도록 한다. ▶ 환자를 위한 청결 면역성이 약해진데다가 많은 시간을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하는 환자들에게는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를 간호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일에 마음을 써야 한다. [입 안은 언제나 깨끗하게] 입을 통해 균이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환자의 입 안은 언제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더구나 환자에게 높은 열이 있거나 의식이 없을 때는 특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칫 합병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환자에게 아침저녁으로 식후에 1회씩 양치질을 하게 한다. 혼자서는 일어나지 못하는 환자는 간호하는 사람이 도와 침상에서 하게 한다. 칫솔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간호하는 사람이 거즈 등에 중조수( 탄산수소나트륨)를 적셔서 입 안을 닦아 주도록 한다. 그리고 입술에는 글리세린이나 콜드 크림 등을 발라 준다. 의식 이 없는 환자가 의치를 하고 있을 때는 안전을 위해 빼내어 보관하도록 한다. [ 머리의 손질] 머리는 될 수 있는 대로 하루에 한 번씩 빗겨 주도록 한다. 고개를 좌우로 번갈아 돌리게 해서 빗어 주면 뒷머리까지 가쁜하게 손질해 줄 수 있다. 그리고 1 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머리를 감겨 주도록 한다. 환자의 머리를 감길 때는 방석 등 부피가 있는 것을 이용하여 어깨와 머리 부분을 높이고, 어깨 밑으로는 비닐을 깔아서 젖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드러난 어깨가 차지 않도록 담요 등으로 덮어 준다. 목욕 타월 등을 말아서 길쭉하게 만든 다음 쉽게 형태가 허물어지지 않도록 심을 넣고 넓적하고 긴 비닐로 3회쯤 감는다. 그러고는 목덜미 아래로 밀어 넣은 다음 풀려 있는 쪽의 비닐 끝자락을 세면기에 넣고 아래에는 미리 신문지나 비닐을 깔아 둔다. 그렇게 하면 비눗물이 세면기 밖으로 튀어 침상이나 바닥이 젖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렇게 준비한 다음 머리카락에 물을 적셔 비누칠을 하고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하면서 거품을 낸다. 주전자에 적당한 온도의 물을 넣어서 천천히 흘리듯 물을 부으며 헹구어 낸다. 마른 타월로 물기를 충분히 닦는다. [환자의 목욕] 환자는 언제나 온몸을 깨끗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피부 가 불결하면 환자의 기분이 상쾌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자칫 욕창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목욕탕에 들어갈 수 없는 환자는 될 수 있으면 날마다 더운물과 비누로 온몸을 닦아 준다.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창문을 닫고 바람이 들어오는 틈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핀다. 그리고 실내 온도를 22~23℃까지 높여 둔다. 될 수 있으면 한낮의 따뜻한 시간을 택하는 것이 좋다. 세면기에 뜨거운 물과 비누, 타월 등을 준비한다. 준비가 모두 끝나면 환자의 옷을 벗기고, 먼저 한쪽 팔을 타월로 감싼다. 그러고는 작은 타월을 뜨거운 물에 적셔 비누를 칠해 부드럽게 닦아 낸다. 그런 다음 비눗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잘 닦아 낸 다음 마른 타월로 물기를 닦고 땀띠분을 뿌린다. 이러한 순서로 팔에 이어 가슴 등으로 몸을 부분부분 차례로 닦는다. 마지막으로 발을 닦을 때에는 무릎을 세우게 하여 세면기에 발이 담기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환자는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 날 밤에는 약간의 불면증이 있는 환자라도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시간을 끌지 않도록 하며, 될 수 있는 대로 불필요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 투약 방법 환자에게 필요한 약을 복용하도록 지시하는 것은 의사이지만, 환자에게 지시대로 정확하게 약을 복용하게 하는 것은 간호하는 사람의 책임이다. 간호하는 사람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서를 잘 읽어 보고 용법과 시간, 분량을 확인하고 지시된 대로 환자에게 약을 먹게 해야 한다. 그리고 어떠한 약이라도 환자에게 투여한 다음에는 반드시 주의 깊게 지켜보고, 부작용 등이 발생하였을 때는 즉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한다. 알코올· 머큐로크롬 등의 가정 상비약에는 약의 이름과 날짜를 적어 두어 불의의 사고를 막도록 한다. [가루약 등] 환자가 먹기 힘든 가루약은 녹말지라고 하는 오블라토로 싸서 먹게 한다. 그렇게 해도 먹기 어려운 어린이나 중환자는 약을 물에 풀어서 스푼으로 아주 조금씩 흘려 넣어 준다. [ 물약] 환자에게 먹이기 전에 변색되지는 않았는지 이상한 침전물이 가라앉아 있지나 않는지를 확인한다. 그런 다음 잘 흔들어 정확하게 1회분을 가늠하여 먹인다. [ 유제(油劑)] 환자가 약을 먹기 전에 얼음 등을 입 안에 넣어 맛을 느끼는 미각 신경을 마비시킨 다음 단숨에 마시도록 한다. 다 마신 후에는 시원한 과즙이나 설탕물 등을 준비해 입가심을 하도록 한다. [캡슐 및 환약] 특별히 씹어 먹도록 하라는 의사의 지시가 없을 때에는 환자에게 캡슐이나 환약은 씹지 않고 그대로 삼키게 한다. 씹을 경우 지독하게 쓰거나 역겨워 삼킨 약을 토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변기 사용법 변기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며, 옮길 때는 덮개를 씌워 내용물이 드러나지 않도록 한다. 사용하기 전에 될 수 있으면 뜨거운 물로 헹구어 찬 기운이 가시도록 한다. 중환자가 아닐 때면 간호하는 사람은 잠시 밖으로 나와 환자를 혼자 있게 하고, 일이 끝나면 알리도록 한다. 용변이 끝난 뒤에는 배설물의 양과 상태를 살펴, 필요할 때에는 의사에게 보이도록 한다. ▶ 얼음 베개와 얼음 주머니의 사용법 얼음을 넣기 전에 물을 넣어 보아 새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얼음은 될 수 있는 대로 잘게 쪼개어 물에 담가서 조금 녹여 얼음 조각의 날카로운 부분을 없앤다. 얼음 베개에는 얼음을 반쯤 넣고, 물을 1컵쯤 붓는다. 그런 다음 베개 속에 있는 공기를 빼고 물이 새지 않도록 단단하게 죈다. 표면의 물기를 닦은 뒤 덮개로 잘 감싸 환자의 머리에 받쳐 준다. 이 때 얼음 베개가 환자의 어깨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한다. 새지 않는지 살핀 다음 얼음 주머니에는 주먹만한 크기의 얼음 덩어리를 넣는다. 그러고는 주머니 속의 공기 를 빼고 잘 여민 다음 유지나 거즈로 싸서 매달거나 환부에 대어 준다. 얼음이 다 녹기 전에 바꾸어 주도록 한다. ▶ 환자에게 이상이 있을 때 몸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체온과 맥박· 호흡 등을 정확하게 재어 기록해 두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의사가 정확하게 진단하고 올바르게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그러므로 체온과 맥박, 호흡을 측정한 후에는 반드시 그것을 기록해 두어야 하며,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 체온을 잰다] 체온은 겨드랑이나 입, 항문 등에서 잰다. 어느 곳을 택해도 좋지만 체온을 잴 때는 언제나 일정한 장소, 일정한 시간에 해야만 한다. ① 겨드랑이에서 잴 때는 땀을 닦아내고 체온계를 뿌려 35℃ 이하로 내린 다음 수은주가 겨드랑이의 중앙에 오도록 끼운다. 팔은 45° 각도로 위를 향하게 하여 체온계와 잘 밀착되도록 한 다음 반대쪽 어깨나 팔을 잡도록 한다. 의식이 없거나 중증 환자 또는 어린이 환자 등은 옆에서 도와 준다. 10분 정도 있다가 체온계의 눈금을 읽어 기록한 다음 체온계는 비눗물이나 알코올로 씻어 케이스에 넣어 둔다. ② 입 안에서 잴 때는 체온계를 혀 밑으로 넣고 가볍게 입을 다물게 한다. 5분 정도 있다가 꺼내어 눈금을 읽는다. 유아나 정신 질환자 또는 기침이 심하거나 코가 막히는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이 방식은 적당하지 않다. 찬 것이나 뜨거운 것을 먹은 후에는 10분쯤 지난 뒤 재도록 한다. ③ 항문에서 잴 때는 끝이 동그란 체온계를 사용하며 주로 유아에게 쓴다. 체온계 끝에 바셀린을 바르고 항문 안으로 3㎝쯤 되게 넣고는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3분 정도 있다가 꺼내어 눈금을 읽는다. [ 맥박을 잰다] 편한 자세로 환자를 눕힌 다음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 약손가락 등 세 손가락을 가지런히 하여 가볍게 팔목의 요골 동맥 위에 대고 엄지손가락을 반대쪽에 살짝 댄다. 그러고는 맥박 수를 그 간격과 강약에 주의하며 1분 정도 잰다. 환자가 흥분하였을 때나 운동을 한 직후에는 재지 않도록 한다. [ 호흡을 잰다] 환자를 맥박을 재는 자세 그대로 편하게 누워 있게 한다. 그러고는 환자의 가슴이 숨을 쉬는 대로 위아래로 움직이는 수를 헤아린다. ▶ 환자가 오래 누워 있어야 할 때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누워 있을 수밖에 없는 환자, 곧 신체의 일부가 마비된 환자나 순환 장애가 있는 환자 등은 신체의 일부에 이상 압박을 받게 된다. 긴 시간을 연속적으로 이상 압박을 받게 되면 피돌기에 장애가 일어나고 마침내는 욕창이 생긴다. 처음에는 벌겋게 되어 쓰리다가 피부가 벗겨지면서 궤양이 생긴다. 일단 궤양이 생겨 염증을 일으키면 쉽게 낫지 않는다. 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척추의 하단부인 천골부나 발뒤꿈치 등 신체의 내민 부분에 두툼하게 만든 작은 방석을 대어 준다. 그러고는 가끔 누워 있는 자세를 바꾸어 준다. 커버나 잠옷은 괴지 않도록 주름 등을 잘 펴 주며 언제나 건조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변기 사용에 주의하여 습기를 줄인다. 욕창이 생기기 쉬운 부위를 뜨거운 물이나 알코올에 적신 솜으로 닦아 주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 준다. 이미 욕창이 생겼을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될 수 있으면 빨리 치료한다. ▶ 환자가 춥다고 하며 열이 높을 때 먼저 환자를 편안하게 눕도록 한다. 환자가 춥다고 할 때에는 이불을 잘 덮어 주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뜨거운 물을 마시게 한다. 그러다가 환자가 추워 하는 증상이 멈추면 체온을 재고, 38℃ 이상이면 얼음 베개를 베어 준 뒤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한다. 의사 진단 전에라도 간호하는 사람은 환자에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고, 환자가 땀을 많이 흘렸으면 마른 타월로 닦아 주고 마른 의복으로 갈아 입힌다. 그리고 바깥의 찬 바람이 직접 환자의 몸에 닿지 않도록 하고, 실내 온도가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그러한 상태에서 몸이 약해진 환자는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해열제 등 약물을 함부로 사용하면 진단을 그르칠 수도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가 있기 전에는 함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구토와 설사를 할 때 ① 구토를 하려 할 때에는 환자를 일으켜 앉게 하고 머리 를 숙이도록 한다. 일어나지 못하는 환자는 누운 채 머리 를 옆으로 향하게 한다. 그러고는 옷을 느슨하게 하고 타월 등을 대 주어 환자가 토할 수 있게 한다. 머리를 받쳐 주거나 양쪽에서 허리를 눌러 주면 좀더 토하기가 쉽다. 토한 다음에는 양치질을 시킨다. 계속 구토가 심할 때에는 얼음 주머니를 위 부분에 대어 준다. 토한 것은 바깥으로 내다 놓고 토한 내용물을 살펴 기록한다.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에는 의사에게 보인다. ② 환자가 설사를 할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환자의 식사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하도록 한다. 환자에게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의식을 잃었을 때 환자가 어떤 원인으로 졸도를 하였을 때에는 우선 주위 사람들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야 한다. 먼저 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환자를 편한 자세로 눕힌 다음 옷을 느슨하게 해 주며, 얼굴을 옆으로 향하게 해 놓고 의사를 부른다. 환자를 눕힌 곳은 직사 광선이 비치는 곳을 피해 여름에는 시원해야 하고, 겨울에는 보온에 유의하여야 한다. 의식 을 잃으면서 흔히 오줌이나 똥을 재릴 수 있으므로 기저귀 를 채워 준다. 환자가 흥분 상태에 있을 때에는 혼자 있게 해서는 안 된다. 누군가가 항상 환자 옆에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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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