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 ~ 1963] 아동 문학가.
함남 고원 출생 으로 영생 고보를 졸업하였다.
1930년에 《
조선 일보》의 신춘 문예에서 「민들레와 울아기」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뒤부터 본격적으로 동요와 동시를 발표하였다.
1939년경부터는 동화와 아동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돌멩이」 「토끼 삼형제」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또 《새벗》 《어린이 다이제스트》 등의 주간, 《아동 문학》의 편집 위원, 아동 문학 연구회 회장 등을 거쳐 일생을 아동 문학 보급에 힘썼다.
대표작으로 「희성이의 두 아들」 「꿈을 찍는 사진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