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 경진 북정(庚辰北征)
[광고]
[100 세트 한정] 행운의 2달러 스타노트+네잎클로버 컬렉션 35% 19,800원 12,800원
경진 북정 (庚辰北征)
1460년(세조 6)에 신숙주(申叔舟)등이 이끄는 조선군이 두만강 일대에 사는 모련위(毛憐衛)의우량하 여진족을 정벌한 사건.
▣ 지식지도
◈ 지식지도
경진 북정 (庚辰北征)
▣ 백과사전
1460년(세조 6)에 신숙주(申叔舟) 등이 이끄는 조선군이 두만강 일대에 사는 모련위(毛憐衛)의 우량하 여진족을 정벌한 사건. 모련위의 주세력을 이루던 여진족은 1411년(태종 11) 명(明)나라에 의해 모련위가 새롭게 설치되자 두만강 북방으로 옮겨 명맥을 유지하였으나 우량하의 여진족은 여전히 두만강가에 남아 조선의 변방을 침입하였다. 그러던 차에 회령진(會寧鎭) 서쪽에 있던 우량하의 추장 아비차(阿比車)가 조선에 의해 살해당한 아버지 낭패아한의 복수를 한다는 구실로 조선에 침입하였다. 이에 경진년(1460)에 일으킨 조선의 모련위 정벌은 두만강가에 남아 있는 여진족 에 대한 완전한 정복이 목적이었다. 좌의정 신숙주는 함길도 도체찰사가 되고, 부체찰사 홍윤성(洪允城), 강원도 관찰사 김계손(金繼孫), 함길도 관찰사 정식(鄭軾), 한성부윤 김사우(金師禹), 첨지중추원사 강효문(康孝文), 예조참판 이극배(李克培) 등은 선위사(宣尉使)를 허형손(許亨孫)으로 하여 기병과 보병 4,000명을 이끌었다. 또한, 함길도 도절제사 양정(楊汀)은 기병과 보병을 2,500명으로 하여 이조참판 곽연성(郭延城), 회령진 절제사 임득정(林得禎) 등을 이끌고, 영북진 절제사 강순(康純)은 기병과 보병 900명을, 길주 목사 오익창(吳益昌)은 기병과 보병 800명을 이끄니 조선군은 총 8,000명을 넘었다. 1차 정벌에서는 실패하였으나 정벌군은 2차 정벌에서 대대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때 회령에서 추장급 여진인 90여 명을 죽이고, 일반인 430여 명을 붙잡거나 살해하였으며, 900여 채의 집을 불태웠다. 이로써 우량하의 여진족은 조선에 복종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조선의 국경 은 더욱 북쪽으로 확대되었다. 1461년 갑산군을 도호부 로 승격하여 진을 두고 삼수(三水)에 다시 군(郡)을 두는 등 삼수·갑산 지역의 방비를 강화하게 되었고, 조선 영토 로 인정해 오지 않았던 무산(戊山) 지방을 조선의 영토 로 끌어들여 이 지역에 하삼도(下三道)의 이주민이 정착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광고]
제주 클레르 드 륀 펜션 제주시 애월읍, M 010-6693-3704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본항목(E)
내서재 추천 : 0
▣ 카달로그 작업
관련 의견 모두 보기
자유 의견
▶ 지식지도
▷ 원문/전문 (없음)
▷ 시민 참여 콘텐츠 (없음)
▷ 관련 동영상 (없음)
▣ 참조정보
없 음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