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계층을 가능한 한 간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경영 조직 구성상의 관리 원칙. 최고 경영자로부터 하급 작업자에 이르는 상하의 계층이 길면 그만큼 상호간의 의사 소통이 어렵게 된다. 또한 명령의 전달도 늦어지며 정보의 왜곡이 생길 가능성 이 커지고, 적절한 결정과 지령의 전달이 어렵게 된다는 데에 이 원칙의 근거가 있다. 이 원칙은 현장의 작업자에서 최종적인 의사 결정자까지의 거리, 즉 관리 계층의 수를 가능한 한 간소화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