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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귀화 식물(歸化植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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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식물 (歸化植物)
본래의 야생지에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서 스스로 그 지역에서 생육하여정착한 식물의 총칭.
▣ 지식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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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식물 (歸化植物)
▣ 백과사전
본래의 야생지에서 여러 가지 원인 에 의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서 스스로 그 지역에서 생육하여 정착한 식물의 총칭. 본래의 식물상(植物相)을 구성하고 있던 기존의 식물에 새로이 옮겨져 온 식물이 같은 환경 아래에서 공존하여 생활하며, 그 양자가 어느 정도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른 것을 귀화 식물이라고 한다. 반면, 생육의 장소를 인공적인 환경으로 하여 그 식물 스스로의 힘으로 분포의 영역을 넓힌 것은 귀화 식물 이라고 하지 않는다. 뿌리를 한번 내리면 잡초처럼 무성하게 자라며, 번식력도 대단히 강하다. 인류가 농경을 개시하면서 그 때까지 없던 경지라는 인공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나아가 도시 생활권이 넓혀지면서 특정 식물에게는 새로운 영역 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우리 나라는 조선 시대 말의 개화기 이후에 들어온 식물들을 귀화 식물이라고 하는데,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지구상에 살아 있는 식물은 종(種)마다 자연 분포 영역, 즉 생활의 영역을 가지고 있다. 이 분포 영역은 일반적으로 각 식물의 생태적인 적응 영역의 범위 안에서 일부를 차지하는 것이지, 그 식물종의 생존 가능한 영역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각각의 식물이 다른 지역으로 자연 이동이나 매개에 의하여 들어가서 정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귀화 식물과 같은 뜻을 가진 말에 이생(移生)·순화(馴化)·이주(移住)·야화 식물(野化植物)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귀화 식물은 크게 5가지로 구분한다. ① 자연적인 귀화 식물: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옮겨져 와 귀화 상태가 된, 엄밀한 뜻에서의 귀화 식물이다. 따라서, 그 옮겨진 시기가 뚜렷하지 않은 것이 많다. 종류로는 돼지풀· 도깨비바늘·개망초·실망초· 망초·개쑥갓·큰방가지똥· 서양민들레·큰개불알풀·광대염· 달맞이꽃·콩다닥냉이· 애기수영 등이 있다. ② 인위적인 귀화 식물:옮겨져 온 시기가 비교적 분명할 경우가 많은 식물의 한 군(群)이다. 목초· 사료·약용·식용·관상용 등의 여러 목적이나 용도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수입 재배된 유용 식물이 야생의 상태가 된 것으로 자연 귀화 식물과는 대조된다. 자운영·개자리· 붉은토끼풀· 토끼풀·메귀리 등은 목초나 사료에서 유래되었으며, 미국형개는 약용에서, 뚱딴지·물냉이 등은 식용에서, 데이지·큰달맞이꽃· 분꽃 등은 관상용에서 유래되었다. ③ 가주 귀화 식물(假住歸化植物):옮겨져 온 상태가 자연 귀화의 경우와 똑같으나 6개월에서 2년의 짧은 기간 내에 자연적으로 소멸되는 일시적인 것을 가리킨다. 대표적으로 개맨드라미가 이에 속한다. ④ 예비 귀화 식물:부분적 귀화 식물로 되어 있으나, 널리 분포하지 못하고 있는 한 무리를 말한다. ⑤ 사전 귀화 식물(史前歸化植物):지금까지 예를 든 귀화 식물은 옮겨져 온 시기가 역사적으로 보아 비교적 분명한 것들이지만, 다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역사 이전에 외국으로부터 옮겨져 와서 귀화하였을 것이라는 학설도 있으며, 이것들을 하나로 묶어서 사전 귀화 식물 이라고 한다. 이것들은 현재 논밭 등의 농경지 주변이나 인가 부근에서 생육하고 있다. 대표적 종류로는 냉이 또는 별꽃· 괭이밥· 질경이·개여뀌·띠· 방동사니 등 우리 주변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잡초들은 넓은 의미에서 사전 귀화 식물의 영역에 속한다. 인간과 식물은 농경 개시 이전에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수렵과 채집을 주로한 민족들은 유용한 식물들을 의도적으로 보호하였고 방랑과 함께 유용한 식물들을 들고 다녀 이것이 야생화한 예도 있다. 또, 농경의 시작으로 식물의 생육 장소는 햇볕이 바로 드는 땅과 초원적인 환경으로 빠른 속도로 확대되었다. 재배 식물의 이동에 따라 함께 수반된 경지 잡초는 세계 여러 곳으로 퍼져 갔으나, 사전 귀화 단계에서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넘어선 서로 다른 대륙 간의 귀화는 볼 수 없었다. 그러나, 16세기 무렵 대양을 넘어가는 항해가 많아지면서 귀화 식물의 수는 많이 증가하였다. 귀화 식물의 침입 전파 경로는 외국과의 교통 이나 국외로부터 물자의 수출입에 직간접으로 관계가 있는 장소, 예를 들면 항구· 비행장 또는 세관·역·각종 시험장· 목장·종축장·양계장· 식물원·약초원· 방직 공장 등을 들 수가 있다. 19세기가 되면서 산업 자본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의 식민지 분할이 급속히 진행 되고 증기선과 철도 가 세계 교통 체계를 대신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 대륙과 태평양 여러 섬으로 외래 식물이 건너가 정착하였다. 귀화 식물이 퍼지는 지역은 유럽· 아메리카·중국·인도· 지중해 연안·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이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귀화 식물의 원산지는 거의 전 세계에 걸쳐 있다. 최근에 발견한 미국자리공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1950년대에 미국의 구호 물자와 함께 옮겨져 와서 남부 지방에서 자라 점차 중부에까지 번지고 있다. 독성을 지닌 열매가 땅에 떨어져 토양을 강산성으로 변화시켜 다른 식물들이 자라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토질을 악화시킨다. 일부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어 환경 오염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귀화되어 가고 있으나 아직은 침입종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부 아시아의 고유 종인 칡·참억새 등은 농산물의 포장 등에 묻어 미국 등지로 건너가 귀화 되었으며, 인동(忍冬)은 관상용으로 미국에 도입되었다. 우리 나라의 고유 종인 섬말나리는 일본에 이주되어 관상용으로 귀화한 지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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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