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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금동 미륵 반가상(金銅彌勒半跏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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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미륵 반가상 (金銅彌勒半跏像)
고구려 시대의 구리 로 만들어 도금한 금동 미륵 보살 반가 사유상. 국보 제118호. 높이 17.5㎝. 1940년 평양시 평천리에서 병기창 공사를 하던 중 출토되었다.
▣ 지식지도
◈ 지식지도
금동 미륵 반가상 (金銅彌勒半跏像) 호암미술관
▣ 백과사전
고구려 시대의 구리로 만들어 도금한 금동 미륵 보살 반가 사유상. 국보 제118호. 높이 17.5㎝. 1940년 평양시 평천리에서 병기창 공사를 하던 중 출토되었다.
 
전면은 대부분 녹이 슬었고 불에 탔던 흔적도 남아 있으며, 오랫동안 흙 속에 있었던 탓으로 침식이 심하나 아직도 도금이 남아 있다. 둥근 연화좌(蓮華座) 중앙의 원통형 좌대 위에 반가상을 하였으며 오른팔과 손이 없어져 원형을 알 수 없으나, 남아 있는 부분으로 미루어 손으로 턱을 괸 사유상(思惟像)으로 추측할 수 있다. 머리 에는 삼산관(三山冠)을 쓰고 얼굴을 약간 숙인 채 사색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앞으로 고개를 살짝 숙인 얼굴은 갸름한 편으로, 양쪽 눈은 아래로 반쯤 내려 깔았으며, 코와 입술 은 작은 편으로 입가에는 고졸(古拙)한 미소가 흐른다. 귀는 길어 어깨까지 닿았고 상체는 옷을 입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몸이 길고 가냘프며 팔에는 팔찌를 끼고 있을 뿐 다른 장식은 없다. 왼쪽 다리는 늘어뜨려 연화족좌(蓮華足座) 위에 올려놓고 오른쪽 다리는 왼쪽 무릎 위에 얹은 전형적인 반가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허리 아래의 상의(裳衣)는 얇고 반원을 그리며 흘러내려, 왼쪽 다리 밑으로 2단의 주름을 지으며 대좌를 덮은 채 자연스럽게 늘어져 있으며 좌우로는 비대가 길게 늘어졌다. 뒷머리 부분에는 굵은 꼭지가 달려 광배(光背)가 있던 자리로 짐작된다.
 
양식상으로는 중국의 동위 시대(東魏時代)나 북제(北齊) 초기의 반가 사유상의 양식을 보여 주는 것으로, 만들어진 시기는 6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고구려 최초의 반가상으로, 근엄한 얼굴이 뛰어나며 각 부분의 표현들은 우리 나라 반가상 고찰에 표본이 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군 호암 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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