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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금산사 오층 석탑(金山寺五層石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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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오층 석탑 (金山寺五層石塔)
(보물 제25호) 전라 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 재질은 화강암이며 높이 7.2m이다.
▣ 지식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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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오층 석탑 (金山寺五層石塔) 금산사 금산사 석종
▣ 백과사전
(보물 제25호) 전라 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 재질은 화강암이며 높이 7.2m이다.
 
이 석탑은 금산사 경내의 북쪽에 송대(松臺)라고 불리는 높은 대(臺) 앞에 위치한다. 금산사 석종(보물 제26호)과 함께 배치된 것으로 보아 사리 신앙 (舍利信仰)의 한 면모를 알 수 있다. 이 탑은 2중 기단 (基壇)에 10여 개의 장대석으로 지대를 마련하여 그 위에 세운 5층 석탑이다.
 
기단부 위에 여러 개의 석재로 짜여진 하층기단은, 각면의 중앙에 탱주(撑柱)와 양 옆에 우주 (隅柱)를 새겼다. 이를 덮은 갑석(甲石)은 여러 개의 판석(板石)으로 덮고, 그 위에 다른 돌로 여러 개의 판석을 끼워 상층을 받쳤다. 이와 같은 하층 기단은 일반적인 신라 석탑에 비해 규모가 작아진 것이다. 상층 기단 중석도 여러 개의 판석을 세워 조립하였는데, 각 면의 우주석과 중앙에 위치한 탱주석, 그리고 탱주로 나뉜 2장의 면석이 모두 다른 돌이라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탑신을 받친 갑석은 8장의 판석으로 되었고, 그 위쪽에 다른 돌의 판석을 끼워 탑신을 받치게 하였다. 초층의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은 여러 개의 돌로 조립되고 옥개는 2장의 돌로 이루어진 반면에, 2층 이상은 옥신과 옥개석이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초층 옥신은 좌우 양쪽에 우주가 있는 판석을 세우고 그 사이 앞뒤에 면석(面石)을 끼웠고 우주는 넓은 편이다. 2층 이상의 우주도 넓고, 위로 솟을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탑신의 체감 비율도 작은 편이다. 초층 옥개석은 옥리(屋裏)에 좁은 3단 받침이 있어 추녀 밑은 넓으며, 중앙에서 우각(隅角)을 향하여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위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낙수면의 경사는 위에서는 급한 편이나, 중간부터 완만해진다. 네 귀퉁이의 전각(轉角)의 반전(反轉)은 자못 경쾌해 보이지만, 추녀가 직선이 아니고 위쪽으로 구부러져 있어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준다. 상륜부(相輪部)는 노반석(露盤石)부터 꼭대기의 보주(寶珠)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노반이 마치 탑신부와 비슷하게 만들어져서 6층 탑신부로 잘못 보기 쉽다. 노반 위에는 다른 모양의 복발(覆鉢)이 있고, 그 위에 꽃부리가 위로 향한 앙련이 새겨진 돌이 놓여 있고, 다시 보륜(寶輪)과 꼭대기에 보주(寶珠)를 얹었다. 이 석탑은 신라 석탑의 기본 형태를 하고 있으나, 하층 기단 이 좁아진 점, 상하 기단 갑석 위에 다른 석재를 끼운 점, 옥개석 추녀 밑이 위로 구부러진 점 등은 신라 양식을 벗어난 후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상륜부는 다른 탑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형식이다.
 
이 탑은 후백제의 견훤이 금산사를 창건하였다는 전설에 의해 이 때에 세워진 것으로도 보기 쉽지만, 그 조형 양식이나 조각 수법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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