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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낙산사 동종(洛山寺銅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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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동종 (洛山寺銅鍾)
(보물 제479호)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 에 있는 구리종. 높이 158㎝, 지름 98㎝이다. 1469년에 만든 것으로, 낙산사의 앞뜰에 마련한 종각에 있다.
▣ 지식지도
◈ 지식지도
낙산사 동종 (洛山寺銅鍾) 강원도 낙산사 양양군
▣ 백과사전
(보물 제479호)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 에 있는 구리종. 높이 158㎝, 지름 98㎝이다. 1469년에 만든 것으로, 낙산사의 앞뜰에 마련한 종각에 있다.
 
음통이 없이 종신과 용두로 만들어졌으며, 용두를 고리로 삼아 종신을 매달았다. 용두는 두 마리의 용이 서로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한 채 몸을 엮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은 아래를 향하고 입은 꼭 다물고 있으며, 부리부리한 눈과 입, 머리 위의 뿔이 유난히 크다. 종신의 어깨 부분에는 모서리가 없이 정상부에서 둥글게 몸체로 이어지고 있다. 종신의 어깨 부분에는 문양대에 귀꽃이 있는 연화문을 화려하게 장식하였으며, 연화문의 형태는 조선 시대 초기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장식적인 형태이다.
 
종신의 중앙에는 굵은 가로선 세 개를 그어 상하를 구분하고 있다. 중간선의 윗부분에는 유곽이 없는 대신 4구의 보살상이 양각되어 있다. 보살 은 높이 36.8㎝의 입상으로 둥근 머리 광배 안에 화려한 보관이 있고 천의 등이 새겨져 있다. 두광은 큼직하여 장엄한 느낌을 주며 표정은 원만하고 양쪽 어깨와 팔에 걸쳐진 천의의 선이 아름답다. 가슴 앞에 손을 들어 합장한 수인도 아름다우며, 팔찌도 잘 어울린다. 양 발은 각각 연화좌를 밟고 서 있다. 보살상 사이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4개씩 모두 16자의 범자가 양각되어 있고, 윗부분에도 12개의 범자가 일정한 간격으로 양각되어 있다. 종의 아랫부분에는 하대가 없이 약간 올라온 곳에 폭 95㎝의 문양대를 두어 고사리 모양으로 이어지는 물결 무늬를 양각하였다.
 
이 범종은 조선 시대의 다른 종보다 비교적 큰 편이며 신라와 고려 시대 종의 구조나 문양을 벗어나 조선 시대 초기에 형성된 특징을 보여 주며, 장식과 형태가 아름다운 걸작품이다. 중앙의 가로선대와 물결 무늬대 사이에 장식 문양 대신 범종의 조성 연대와 관계자의 이름을 적은 명문을 양각해 놓았다.
 
이 종은 도각 장식에 있어서 무늬의 형태가 뚜렷하고 아름다우며 종신에 약간의 푸른 녹이 보일 뿐, 보존 상태가 좋아 매일 아침 저녁으로 예불 때에 타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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