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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낙선재 문고(樂善齋文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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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재 문고 (樂善齋文庫)
서울 특별시 종로구 와룡동의 낙선재에 보관되어 있는 여러 가지 책들. 낙선재는 조선 의 제24대 임금인 헌종(재위 1834~1849)이 1847년에 후궁 김씨를 위하여 창덕궁 동남쪽에 지은 건물이다.
▣ 지식지도
◈ 지식지도
낙선재 문고 (樂善齋文庫) 종로구 1847년 1926년 조선 순종 이방자 영친왕 이은 낙선재 창덕궁
▣ 원문/전문 (인기순, 1~10 위)
◈ 참조 원문/전문
후수호전 後水滸傳 고전 소설 (43)
▣ 백과사전
서울 특별시 종로구 와룡동의 낙선재에 보관되어 있는 여러 가지 책들. 낙선재는 조선의 제24대 임금인 헌종(재위 1834~1849)이 1847년에 후궁 김씨를 위하여 창덕궁 동남쪽에 지은 건물이다. 정면은 6칸이고 옆면은 2칸으로 되어 있는 단층이며, 지붕의 위 절반은 건물의 두 옆쪽에 박공널을 대어 추녀가 없이 용마루까지 올라간 박공지붕꼴이고 아래 절반은 네모꼴로 된 팔작 지붕 건물이다. 몸채인 보소당과 수강재·한정당·석복헌·상량정이 승화루와 연결되어 있다.
 
후궁 김씨가 죽은 후 낙선재는 오랫동안 조선의 제26대 임금인 고종(재위 1863~1907)이 보통 때에 거처하던 궁전으로 사용하였다. 1926년에 제27대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재위 1907~1910)이 죽은 뒤부터는 낙선재를 순종의 계비가 계속 사용하였다.
 
낙선재 문고 는 소설책이 대부분이었는데, 왕비가 거처하는 내전에서 주로 이용하였으며, 궁녀들에게 소리를 내어 읽게 하기도 하였다. 책이 파손되거나 더러워질 경우에는 궁녀나 내시들에게 다시 베껴 쓰도록 하였다.
 
낙선재 문고 가운데 주요한 책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꼽을 수 있다. 즉, 한 집안의 계통에 대한 소설로는 《완월회맹연》 《명주보월빙》 《보은기우록》 《양문충의록》 《화산선계록》 따위가 있다.
 
이 가운데 《완월회맹연》은 조선 시대의 대하 소설로, 4대에 걸친 많은 자손들의 생활과 갈등을 그렸다. 한글로 썼으며, 180권 180책으로 되어 있고 지은이는 알 수 없다. 조선의 제19대 임금인 숙종(재위 1674~1720)에서 제25대 임금인 철종(재위 1850~1863) 연간의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명주보월빙》은 조선 시대의 장편 대하 소설로, 중국 송나라 진종 시대를 배경으로 윤·정·하 3 가문의 자녀들이 혼사를 통하여 혈족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얽힌 질투· 갈등 ·음모 등을 내용으로 한다. 매우 보수적인 상층 계급의 소설로 봉건 귀족들의 생활이 잘 나타나 있으며, 모두 3부작으로 100권 100책으로 되어 있고, 지은이는 알 수 없다.
《보은기우록》은 조선 말기에 한글로 쓴 소설로,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 위연청이 탐욕스러운 아버지를 계모의 간사한 꾀로부터 구해 내어 마음을 고쳐먹게 한다는 내용이다. 18권 18책으로 되어 있으며, 지은이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양문충의록》은 조선 시대의 대하 소설로, 중국 송나라를 배경으로 한 봉건· 귀족 소설이다. 43권 43책으로 되어 있고, 지은이와 연대는 알 수 없다.
《화산선계록》은 조선 시대에 한글로 쓴 소설로, 중국 당나라를 배경으로 하여 도교적 인생관을 주제로 엮은 대하 소설이다. 숙종 에서 철종 연간의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며, 80권 80책이고, 지은이는 알 수 없다.
 
낙선재 문고 가운데 기이한 일을 주제로 하여 쓴 소설에는 《화문록》 《낙성비룡》 《청백운》 《천수석》 따위가 있다.
 
이 가운데 《화문록》은 조선 시대의 고전 소설로, 화씨 집안의 처와 첩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을 내용으로 한다. 숙종에서 철종 연간의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며, 7권 7책으로 되어 있고, 지은이는 알 수 없다. 《낙성비룡》은 조선 시대에 쓴 고대 소설로, '성룡전'이라고도 한다. 순 한글 궁체로 한 쪽에 10줄씩 세로쓰기로 베껴 쓴 영웅 소설인데, 특히 한문투를 사용하지 않고 순 우리글 어구 를 사용한 점이 특이하다. 내용은 주인공 이경모가 고아로 자라 영웅·승상이 되기까지의 파란 만장한 영웅담이다. 지은이는 알 수 없으며, 쓰여진 연대도 밝혀지지 않았다. 《청백운》은 10권 10책으로 되어 있으며, 중국 송나라를 배경으로 주인공 두쌍성의 가정을 둘러싸고 본처와 두 기첩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툼을 그렸다. 지은이는 알 수 없으며, 이 소설이 쓰여진 연대도 밝혀지지 않았다. 《천수석》은 한글로 쓴 고대 소설로 9권 9책으로 되어 있으며, 명문 귀족 출신의 주인공 위보형의 일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을 전개시키면서 한 시대가 붕괴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내용은 중국 당나라 말기 오대(五代)의 역사상에 나타나는 실제 인물과 실제 사건을 일부 빌려 쓴 것이다. 지은이는 알 수 없으며, 이 소설이 쓰여진 연대도 밝혀지지 않았다.
 
또 역사적인 인물을 다룬 소설로는 《북송연의》 《당진연의》 《서주연의》 따위가 있으며 야사, 즉 민간에서 사사로 지어 엮은 역사 이야기로는 《조야기문》 《조야회통》 《국조고사》 《조야첨재》 따위가 있다.
 
《조야기문》은 조선 후기의 문신 서문중(1634~1709)이 주요 정치 사건들을 모아 기록한 책으로, 30권으로 되어 있다. 《조야회통》은 조선 시대의 연대를 따라 엮어 쓴 역사책으로, 28권 16책으로 되어 있다. 조선의 제22대 임금인 정조(재위 1776~1800) 때 이긍익 (1736~1806)이 지은 역사책 《연려실기술》 별집의 야사 목록에는 정조 초기의 인물인 김재구가 엮어 지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원책에는 지은이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또 국립 중앙 도서관에 있는 책에는 조선의 제1대 임금인 태조(재위 1392~1398)부터 제21대 임금인 영조 (재위 1724~1776) 1년까지의 정치 방침이나 규범 따위가 기록되어 있으며, 일본인 마에마 교사쿠가 가지고 있는 책에는 조선 초기부터 제20대 임금인 경종(재위 1720~1724)까지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국조고사》는 조선 시대 역대 왕의 이름과 재위 연수, 능묘 따위의 사항과 각 왕대의 중요한 사실들을 기록한 책이다. 지은이는 알 수 없으며, 책을 만든 연대도 밝혀지지 않았다. 《조야첨재》는 조선 시대의 연대를 따라 엮어 쓴 역사책으로 59권 29책으로 되어 있으며, 1392년(태조 1)부터 1720년(숙종 4)까지의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의 제4대 임금인 세종(재위 1418~1450) 때 왕조의 창건을 합리화하여 노래한 장편 서사시 《용비어천가》와 조선 시대 임금들의 공적 가운데 모범이 될 만한 사실들을 기록한 역사책 《국조보감》 등을 참고로 기록하였다. 조선의 제19대 임금인 숙종(재위 1674~1720) 때 이 책을 펴낸 것으로 보이며, 지은이는 조선 시대의 문신인 윤형(1549~1614)이라는 주장도 있고 윤득운이라는 주장도 있어 일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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