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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내소사 대웅 보전(來蘇寺大雄寶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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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대웅 보전 (來蘇寺大雄寶殿)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불당.
▣ 지식지도
◈ 지식지도
내소사 대웅 보전 (來蘇寺大雄寶殿) 내소사
▣ 백과사전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불당. 1623년(인조 원년)에 완공된 이 불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기와집이다.
 
지붕의 구조는, 지붕 위에까지 박공이 달려 용마루 부분이 삼각형의 벽을 이루고, 처마끝은 우진각 지붕과 같은 팔작 지붕이다. 건물의 정면 3칸에는 소슬빗 꽃살 창호가 정교하게 달려 있으며, 측면에는 협문 한짝씩이 달려 있다. 그리고 나머지는 벽으로 처리하였다. 축대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배치하고 기둥을 세웠으며, 기둥은 두리기둥 가운데 모퉁이의 기둥은 배흘림이고, 나머지 평기둥들은 곧은 직선이다. 배흘림이란 기둥의 중간이 굵게 되고 위와 아래로 가면서 점차 가늘게 된 기둥 모양으로서, 고구려의 고분 벽화·고려 시대의 대표적 건물인 부석사 무량수전(浮石寺無量壽殿)을 비롯하여 조선 시대의 무위사 극락전(無爲寺極樂殿)· 화엄사 대웅전(華嚴寺大雄殿) 등에서 볼 수 있다. 전면 중앙간에는 4분합문(四分閤門)을, 좌우간에는 분합문(分閤門)을 달았는데, 이 문짝들에는 정교한 초화문(草花文)이 조각되어 있다. 분합문은 겉창과 같으나 아래쪽에 통널 조각을 대고, 흔히 4쪽문으로 만드는 것이다. 처마 끝의 하중을 받치기 위하여 기둥머리 같은 데 짜 맞추어 댄 나무 부재(部材)인 공포는 외부로 많이 뻗은 외삼출목(外三出目)으로, 길게 뻗어 나온 쇠서들이 겹겹이 장식되어, 한국적인 멋이 물씬 풍겨 난다. 내부는 내오출목(內五出目)인데, 이 살미첨차는 모두 판 모양으로 되어 있고, 그 끝에는 연꽃의 꽃봉오리를 조각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대들보는 앞뒤 기둥 위의 공포에 걸쳤고, 그 위로 동자형의 대공을 세워 마룻보를 받쳐 우물 천장을 가설하였다. 또, 대들보에서 측면의 가운데 기둥에 걸쳐서 충량(衝樑)이 각각 두 개씩 배치되어 있는데, 보머리에는 용이 목어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되어 있다. 불단 뒤에는 후불벽이 있는데, 그 좌우의 벽기둥은 대들보 에 고정시켰다. 불단 위에 햇볕을 가리기 위한 닫집은 따로 만들지 않았고, 바닥에는 마루를 깔았다. 대웅 보전은 못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고 나무를 깎아서 만들었다고 하며, 법당 내부의 벽면에 그려진 관세음 보살상 등의 그림도 일품이다. 또한, 이 건물은 호랑이가 화현한 대호 선사가 지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벽화는 황금빛 날개를 가진 새가 그렸다는 전설이 있다. 황금빛 날개의 새는 관세음 보살 이 화현한 것이라고도 한다.
 
내소사 대웅 보전은 전라 북도 부안군 진서면(鎭西面) 석포리에 있는 내소사에 있다.
 
내소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서, 이 절 안에는 보물 제291호로 지정되어 있는 내소사 대웅 보전 외에도 보물 제277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려 동종의 대표격인 내소사 고려 동종, 조선 초기에 이씨 부인이 죽은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지극한 정성으로 쓴 보물 제278호 《법화경발본사경》 등과, 조선 제16대 임금인 인조(재위 1623~1649) 때 승려들의 수학 장소로 건축된 설선당·보종각, 1914년 지리산 기슭의 실상사(實相寺) 터에서 이건된 연래루·삼층 석탑 등이 있다.
 
부속 암자로 지장암이 입구에 있으며, 절의 후방에는 청련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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