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년(신라 진흥왕 12년)에 만들어진 비. 충청 북도 단양군 단양읍 하방리 적성 산성에서 발견 된 비이다. 신라 시대의 인명, 지명, 관직명 등 286자가 새겨져 있어 고고학적 가치가 높다. 국보 제198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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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98호로서, 1978년 적성 산성에서 발견되었으며 신라 제 24대 진흥왕이 고구려땅을 점령하고 그 곳 주민에게 교시, 선무한 비이다. 이 비의 발견으로 당시 신라의 영토 확장과 신라의 유력 인물, 정복지 포섭정책, 당시의 관직, 관등, 율령 반포에 대한 중요한 사실 등을 알수 있어 학술적인 자료로 중요시되고 있다. 적성 위에서 남한강이 잘 전망되므로 이곳이 삼국 시대에는 요새의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