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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대상(大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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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大祥)
사망한 날로부터 만 2년이 되는 날에 지내는제사.
▣ 지식지도
◈ 지식지도
대상 (大祥)
▣ 백과사전
사망한 날로부터 만 2년이 되는 날에 지내는 제사. 즉, 3년상을 마치고 탈상하는 제사를 말한다. 따라서 다음 주년부터는 정식 기제사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아내의 대상이나 아버지가 살아 있는 어머니의 대상인 경우에는 초상부터 13개월 만인 초기일에 지내되, 소상(小祥)은 11개월이 되는 달에 날을 가려서 지낸다. 대상은 '고묘'라 하여 제사 전날 먼저 술과 과일을 차려 놓고 신주를 사당으로 옮겨 봉안하는 것과, 신주를 모시는 자리에 입묘할 것을 알린다. 이 때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셨으면 아버지의 신위 에 알리고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셨으면 어머니의 신위에 알린다. 즉, 먼저 가족 묘지에 알린 후(가묘 고사) 신주를 모시는 자리에 알린 다음(영좌 고사) 아버지의 신위(고위 고사)와 어머니의 신위에 각각 알리는 것(비위 고사)이다. 대상은 소상과 아울러 가장 큰 행사로 일가 친척은 물론 돌아가신 분의 친구나 상복을 입은 사람들의 친구들까지 찾아오므로 술과 음식 등을 장만하여 대접한다. 남자는 흰 베로 만든 갓과 옷을 입고 흰 띠를 두르고, 여자는 흰 옷에 검정 족두리, 또는 검정 댕기를 맨다. 절차는 먼저 제상을 차린 후 주인 부부가 각각 상복을 마련한다. 먼동이 트려고 할 때 제사를 시작하는데, 축관이 신주를 담은 독 뚜껑과 신주를 씌운 집을 열어 놓으면 상주 이하 모두가 곡을 한다. 이어 강신·진찬· 초헌 다음으로 축문을 읽고 아헌·종헌·유식·합문·계문· 사신의 순서로 의식을 진행한다. 이상의 의식을 마친 후 축관이 " 사당으로 들어가기를 청합니다."라고 입으로 고한 뒤 신주를 받들고 사당으로 들어가면 곡을 하고 따라가던 상주 이하 모두 곡을 그친다. 신주를 가묘 안의 동편에서 서쪽을 향해 봉안하면 모두 두 번 절하고 축관이 문을 닫으면 그 곳을 물러 나온다. 그 다음에는 영좌를 철수하고 상장, 짚 베개, 초석 등을 불살라 없앤다. 대상이 끝나면 상주들도 젓갈이나 간장 또는 포 등을 먹을 수 있다. 신주를 조성하지 않는 가정 에서는 대상을 지방으로 대신하며 축문은 읽지 않으며 술은 한 잔만 올린다. 또한, 지방은 영좌에 그대로 봉안한다. 이와 같은 유교적인 상례는 고려 시대에 들어왔지만 당시에는 부모상도 백일상이 최고의 상으로 치러졌다. 그러던 것이 조선 중기에 와서 3년상으로 굳어졌는데, 위와 같은 절차도 같은 시기에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된다. 하지만 최근에 제정된 ' 가정 의례 준칙'은 부모와 조부모, 배우자 상에 대한 기간을 최고 100일로 제한하고 있어서 이상과 같은 원칙을 지키는 가정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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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나 초원과 같이 교통이 발달하지 못한지방에서 무리를 지어 여행하는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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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