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0~1897 프랑스의 소설가. 남부 프랑스의 님에서 태어나 소년 시절을 어렵게 지냈다. 1857년에 파리로 가서 첫 시집 《사랑하는 여자들》을 펴내었다. 그 시집을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그의 비서로 있게 되면서 문학에 힘썼다. 1866년에 단편집 《풍차 방앗간 편지》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자연주의 유파에 속해 있으면서도 따뜻한 인간미, 익살스럽고 시적인 멋을 풍기는 독특한 작풍을 이루었다. 소설에 《프티 쇼즈》 《월요 이야기》 등과 수상집에 《한 문학자의 추억》, 희곡에 《아를의 여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