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7~1942 프랑스의 언론인, 소설 가. 알퐁스 도데의 맏아들로 처음에는 의학을 배웠으나, 곧 언론계로 돌아서서 반유태주의 이론을 펴며 활약하였다. 1897년에 죽은 아버지 대신 아카데미 공쿠르 회원으로 뽑혔으며, 1920년에는 하원 의원에 당선되었다. 타고난 풍자의 재능을 발휘하며 소설, 정치 평론, 문예 비평, 회상록 등 다방면에 걸친 작품들을 남겼다. 《회상록》 외에 소설에 《상속인》 《검은 별》, 평론에 《어리석은 19세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