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6 ~ 1844] 영국의 화학자, 물리학자.
12세 때 마을 학교를 열고 어린이들을 가르칠 만큼 천재 소년으로 이름이 났었다. 1793년에는 맨체스터 대학의 자연 과학 교수가 되었으나, 연구에 지장이 있다 하여 그만두고 연구에만 몰두하였다.
1803년에 ‘
배수 비례의 법칙’ 및 ‘원자설’의 개념을 정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808년에 《화학의 신체계》라는 저서를 펴내어 근대적 물질 구조론의 근거가 되는 ‘
돌턴의 원자설’을 발표하였다.
한편 기상 관측에도 흥미를 가져 1787년 이후 세상을 떠나기 전날까지 2만 회나 기상 관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