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동물이 허약하여 병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같은 종류의 강한 다른 동물 이 지니고 있는 저항력 즉, 병균이나 독이 들어와도 그것을 이겨 낼 물질이 있어서 병에 걸리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기에 그 동물의 몸 성분에 의해서 허약한 동물도 병에 걸리지 않고 면역되는 경우. 이는 태아가 어머니의 자궁에 있을 때가 가장 대표적인 예로서, 어머니의 면역 성분이 태반 을 통하여 태아도 면역시킨다. 이렇게 임신 상태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동종 면역이 일어날 수 없다. 또 하나의 경우는 다른 사람의 피를 받을 때와 신체 일부인 장기를 이식받을 때이다. 이러한 때에 만들어지는 저항하는 세력을 동종 항체라 한다. 전혀 다른 경우의 동종 면역도 있다. 이는 종류가 다른 동물의 장기를 다른 종류의 동물에 이식하는 데 성공할지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즉, 다른 종류의 것이 들어 왔기에 저항하여 거부하는 현상으로 동종 면역의 한 형태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