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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뒤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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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꽂이 (-)
조선 시대 부녀자들이 쪽을 진 머리 뒤에 덧꽂는비녀 이외의 장식품.
▣ 지식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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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꽂이 (-)
▣ 백과사전
조선 시대 부녀자들이 쪽을 진 머리 뒤에 덧꽂는 비녀 이외의 장식품. 백제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금으로 만든 삼족뒤꽂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가 조선 시대 광해군 이후에 다시 출현하여 조선 후기 때 가장 절정에 달했다. 처음에는 양반 계급의 부녀자들과 궁중의 여자들이 사용하다가 조선 말기로 오면서 양반의 부녀자들뿐만 아니라 천민과 기생들도 사용하게 되었다. 주로 은으로 만들었으며, 10㎝ 이하인 크기가 많았다. 제작 방법은 조작 기법·칠보 기법· 보석 물림이 있는데, 은을 세밀하게 조각하여 그 위에 칠보를 입혀 화려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끝부분이 뾰족하고, 다른 한 끝부분에는 여러 가지 모양의 장식이 붙어 있어 뾰족한 곳을 쪽에 꽂아 장식한다. 만드는 재료나 장식의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으며, 신분에 따라 모양을 다르게 사용하여 일반 서민층 여인네들이 사용한 뒤꽂이는 국화 모양의 장식이 달린 과판과, 막 피어 오르는 연꽃 봉오리를 본떠 만든 장식이 달린 연봉을 사용했다. 이 밖에도 매화·화접·나비·천도 복숭아·봉황새 등의 모양을 장식한 것이 있고, 산호· 비취· 보석·칠보·파란 진주 등으로 꾸몄다. 종류로는 일반 뒤꽂이· 빗치개 뒤꽂이· 말뚝 뒤꽂이가 있는데, 일반 뒤꽂이는 단순히 장식만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재료와 기법이 다양하고 실용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한 것은 빗치개 뒤꽂이다. 빗치개는 여인네들이 머리를 빗는 도구 중에서 빗과 함께 가장 필요한 물건으로서, 가르마를 갈라 머리 를 정리하는 데 사용된 것 외에도 밀기름을 바르는 도구였고, 빗살 틈에 낀 때를 빼는 데도 요긴하게 썼다. 빗치개는 보통 빗· 빗접·족집게·분통 등과 함께 경대에 간직해 두었다. 조선 말기에 와서는 뒤꽂이의 크기가 작아지고 무늬도 많이 단순해졌으며, 천인·기생들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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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