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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마치원(馬致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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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원 (馬致遠)
1250?~1321 중국 원나라의 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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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원 (馬致遠)
▣ 백과사전
1250?~1321 중국 원나라의 극작가. 호는 동리이며, 관한경·백박·왕실보 등과 함께 원나라 희곡 4대 작가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마치원은 대도에서 출생하여, 젊은 시절에 높은 이상을 갖고 벼슬에 뜻을 두었으나, 이러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초야에 묻혀 지냈다. 한때 원나라 강남 지방의 관리가 되어 강절행성의 무제거라는 관리를 지냈다고 하는데, 그 외의 경력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여러 해 동안 대도에 머물러 있으면서 잡극과 산곡(운문 ) 등을 창작하였고, 50세가 넘어 은퇴하였는데, 만년에 이르기까지 창작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요즘의 작가 협회와 같은 성격을 가진 서회에 가입하여 격조 높은 세련된 문장으로 연극계에 널리 이름을 날렸다. 그의 작품으로는 잡곡 13편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 전해 내려오는 것은 《황량몽》 《한궁추》 《천복비》 《청삼루》 《악양루》 《진박고와》 《임풍자》 등의 7편 뿐이다. 이 중에서 《한궁추》는 한나라의 원제가 흉노에게 출가한 왕소군을 생각하는 애틋한 심정 을 표현한 것으로, 문장이 아름다우며 묘사 또한 섬세하여 원나라 잡극 중에서도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황량몽》 《악양루》 《진박고와》 《임풍자》 등의 작품은 당시 주로 북방에서 유행한 전진교의 영향을 받아서 도교에 관련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신선과 도술 등이 묘사되고 있어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도가의 사상을 통해 현실 사회에 대한 불만을 표현해 내고 있다. 《천복비》와 《청삼루》는 시대를 잘못 만나서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사는 인재의 불우한 삶을 그리고 있다. 그는 또한 산곡의 명수이기도 하여 《천정사》를 비롯한 120수가 넘는 작품을 남겼는데, 이 작품들이 수록된 그의 산곡집 《동리악부》 1권에 지금까지 전해진다. 여기에 실린 작품들도 대부분 때를 잘못 만나 불행한 삶을 사는 지식인들의 생활을 묘사하며 세상을 개탄한 것이 많다. 특히, 자연 경관에 대한 묘사가 뛰어난데, 한편으로는 세상을 피하여 숨고자 하는 은둔 사상이 짙어서 허무주의적인 경향을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다. 《태화정음보》에서는 그의 문장 을 " 아침 햇살을 맞아 우는 봉황새처럼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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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