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 문배주(----酒)
[광고]
[100 세트 한정] 행운의 2달러 스타노트+네잎클로버 컬렉션 35% 19,800원 12,800원
문배주 (----酒)
평안도 지방에서 만든, 문배 향기가 나는소주.
▣ 지식지도
◈ 지식지도
문배주 (----酒)
▣ 백과사전
평안도 지방에서 만든, 문배 향기가 나는 소주. 처음에 개발하여 만든 사람이나 장소는 확실하지 않지만, 평양 근처에서 만들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재료에 문배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문배 향기가 나기 때문에 문배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우리 나라에 소주 만드는 방법이 처음 전해진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사》에 소주에 대한 내용에 따르면 고려 말에 이미 소주가 유행하였음을 볼 수 있다. 그 후 조선 초기에는 왕실이나 사대부 등 주로 상류층이 많이 마시다가, 후기에 접어들면서 농사 기술 의 발달에 따라 쌀 생산량이 많아지고, 양조업이 발전하면서 술이 많이 만들어져 일반 백성들도 소주를 많이 마시게 되었다. 소주 만드는 방법에는 증류식과 희석식이 있는데, 증류식은 흰쌀을 제외한 녹말이 들어 있는 재료나, 과실을 제외한 당분이 들어 있는 재료, 지게미 누룩과 물을 원료로 하여 발효시켜 증류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희석식은 흰쌀을 제외한 녹말이 들어 있는 잡곡류나 감자류, 당밀, 또는 과실을 제외한 당분이 들어 있는 사탕수수 등을 원료로 하여 발효법· 국법· 액체 국법 및 아밀로법 등으로 발효하는 방법이다. 이 때 알코올을 85도 이상으로 증류한 것에 물을 섞어 농도를 낮춘 후 설탕· 포도당· 아미노산· 무기 염류 등을 첨가하여 만드는 방법이다. 예전에 집에서 빚어서 먹던 것은 모두 증류식이고, 오늘날 커다란 규모의 공장 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모두 희석식이다. 소주의 종류를 보면 증류식의 경우 들어가는 원료에 따라 나누어 보면 찹쌀 소주· 멥쌀 소주· 수수 소주· 보리 소주· 옥수수 소주·밀소주 등이 있고, 첨가하는 약재료에 따라 나누어 보면 감홍로· 이강고·죽력고·구기주·매실주·우담 소주 등이 있다. 만들어진 지방에 따라 유명한 소주로는 안동 소주· 개성 소주· 진도 홍주·제주 민속주 등이 있다. 한편 희석식은 어떠한 원료를 사용하든지 증류하여 정제하기 때문에, 주정의 함유량만 차이가 날 뿐이지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다. 현재 소주의 알코올 성분은 20~35도로 정하여 놓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저장하여도 상하지 않고 값도 저렴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술이다. 문배주 의 경우 재료로 들어가는 물은 평양 대동강변의 석회암층의 물을 길어서 사용한다고 한다. 이 술은 4~5월에 빚어야 맛과 향이 뛰어나므로 주로 그 때에 담는다. 문배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밀을 굵게 갈아 반죽하여서 띄워 누룩을 만든 뒤, 밀 누룩을 부수어 물에 담가 우려낸 누룩 물을 좁쌀밥에 부어서 밑술을 담는다. 5일 가량 지난 뒤 수수밥으로 덧술하고 나서, 하루 뒤에 수수밥으로 한 번 더 덧술하여 10일 동안 발효시켜 증류한다. 여기에서 증류 란 액체를 가열하여 생긴 증기를 식혀 다시 액체로 만든 뒤 성분을 분리하여 순수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약 10말의 술에서 3~3.5말의 문배주를 만들어 내어 반 년 내지 1년 동안 저장하여 숙성시킨다. 문배주의 알코올 농도는 약 40도로 일반 소주보다 높은 편이다.
[광고]
제주 클레르 드 륀 펜션 제주시 애월읍, M 010-6693-3704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본항목(E)
내서재 추천 : 0
▣ 카달로그 작업
관련 의견 모두 보기
자유 의견
▶ 지식지도
▷ 원문/전문 (없음)
▷ 시민 참여 콘텐츠 (없음)
▷ 관련 동영상 (없음)
▣ 참조정보
없 음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