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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반색동물(半索動物)
반색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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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색동물 (半索動物)
체강동물의 한 문(門)을 이루는 벌레 모양의 해양 무척추 동물. 반색동물문이라는 하나의 문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반색 동물의 반색은 반척색의 준말로 짧은 척색을 가졌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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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강동물의 한 문(門)을 이루는 벌레 모양의 해양 무척추 동물. 반색동물문이라는 하나의 문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반색 동물의 반색은 반척색의 준말로 짧은 척색을 가졌다는 뜻이다.
 
척색이란 척추의 기초가 되는, 막대 모양의 연골로 된 물질을 가리킨다.
 
반색동물 은 이전에는 아가미 구멍과 척색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척색동물과 공통된 특징이 있다고 하여 척색 동물의 한 아문으로 인식되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반색 동물의 척색이라고 생각하였던 입의 등 앞쪽에 있는 짧은 구조는 진짜 척색이 아니라고 믿는 학자들이 많아졌다. 뿐만 아니라, 반색동물의 일반적인 체제가 척색동물의 체제와 매우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반색동물을 독립된 문으로 다루는 것이 보통이다.
 
반색동물을 원색동물과 함께 여러 가지 다른 분류 수준에 배치하는 학자들도 있다.
 
반색동물은 바다 밑의 진흙 속이나 바위 또는 해조 틈에서 산다. 스스로 분비하여 만든 관 속에서 사는 것도 있으며, 대부분 한 곳에서 고착 생활을 한다. 홑몸으로 된 것도 있고 여러 개의 개체가 공통된 몸을 조직하여 서로 연결되어 생활하는 군체도 있다. 다 자란 반색동물의 몸은 구문부·금부·동부의 세 기본 부위로 구분되어 있으며, 체강은 이들 부분 속에 있어 차례로 전체강·중체강·후체강이라고 한다.
 
중추 신경계는 없지만 금부 안에 신경 조직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것이 상피에 있는 신경계와 연결되어 있다. 순환계에는 보통 신축성이 있는 심장 비슷한 작은 주머니와 혈관 등이 포함된다. 척색동물과 마찬가지로 인두에 아가미 구멍이 있다.
 
몸의 둘째 부분인 금부에는 촉수처럼 생긴 깃털 같은 것들이 2개 이상 있는데, 이것들은 분비 세포를 많이 가지고 있고 섬모가 난 2줄의 촉수들을 지니기도 한다. 이 촉수들은 특히 물 속에 떠 있는 알갱이들을 잡아먹는 기능을 한다.
 
상피 안에 있는 신경 세포와 신경 섬유의 연락망은 등 쪽 중앙과 배 쪽 중앙에 있는 2줄의 주요 신경색에 연결된다.
 
금부의 등 쪽 부분에는 상피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신경색 하나가 있는데, 이 신경색은 커다란 신경 세포들을 지닌다. 이 세포의 돌기들은 주둥이인 구문의 거의 끝까지, 그리고 배 쪽 신경색에까지 이르는데, 이 세포들은 구문이 이물체와 접촉하였을 때 앞 몸통이 갑자기 수축하는 것 같은 급속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돕는 것으로 여겨진다.
 
몸 표면은 원시적인 수용기에 의해 반응을 일으킨다. 수용기란 눈·코 따위와 같이 어떤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여 뇌에 전달하는 감각 기관을 말한다. 반색동물의 수용기는 흩어져 있는 감각 세포로 이루어지며, 사람의 뇌처럼 자극과 반응에 대한 명확한 중심은 없다.
 
반색동물은 암수딴몸으로 어떤 것은 무성 생식을 하기도 한다.
 
반색동물은 장새강·익새강·구부강의 3강으로 구성된다.
 
장새강의 동물들은 몸이 길고 끈적끈적하며 신축성이 있다. 별벌레아재비류가 여기에 속하는데, 이것들은 홑몸에 벌레 모양을 하고 있으며 좌우 대칭을 이룬다.
 
장새강의 동물들은 백해와 그린란드로부터 남쪽으로 뉴질랜드와 희망봉에 이르는 지역의 조간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연해의 400m 안팎의 깊이에서도 발견된다. 몸길이는 몇 ㎝에서부터 2m 안팎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익새강의 동물은 몸길이가 약 1~7㎜에 불과하며 군체를 이룬다. 촉수가 있으며, 스스로 분비하여 만든 관 속에서 사는데 꽃병 모양을 이루고 있다. 간벽충류가 여기에 속한다.
 
부구강의 동물들로는 약간은 부유성 유생만이 알려져 있다.
 
모든 반색동물은 물 속에 떠 있는 미세한 동식물을 먹이로 한다. 별벌레아재비류가 구문 위에서 먹이를 잡아먹는데 비하여, 익새강의 동물들은 촉수를 사용한다. 대양의 표면에 사는 부구 벌레들은 섬모 운동으로 일으키는 물흐름 속에서 미세한 생물을 잡아먹는다.
 
한편 많은 반색동물이 유생 단계를 거치는데, 이 유생을 토르나리아라고 한다. 이 토르나리아 유생은 극피동물의 비핀나리아 유생과 비슷하다.
 
반색동물 은 낮은 진화 수준에 머물러 있는 원시 무리로서 극피동물 이나 그밖의 다른 원색동물 무리들과 같은 조상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반색동물의 유생 발생이 비교적 간단하다는 사실은 이들이 극피동물이나 원색동물보다 조상 줄기에서 덜 벗어났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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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