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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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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 (-)
곡식을 가루로 하여 증기에 쪄서 먹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떡. 한자로는 증병(甑餠)이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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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을 가루로 하여 증기에 쪄서 먹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떡. 한자로는 증병(甑餠)이라 일컫는다.
 
떡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익힌 다음에 떡메로 치는 도병, 가루를 반죽하여 지져서 만드는 전병, 반죽하여 삶아서 건져 내는 당자, 술을 넣어 반죽한 다음 찌는 기주떡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 시루떡이다.
 
시루떡의 역사는 낙랑 시대의 유적에서 동으로 만들어진 시루와 흙으로 만들어진 시루 등이 발굴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매우 오래 전부터 만들어 먹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 때 시루에 쪘던 것은 찹쌀이나 멥쌀을 물에 불려서 시루에 찐 고두밥인 지에밥일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의 곡물로는 기장· 보리·조·밀 등과 같은 잡곡이 주로 생산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곡물 외에도 여러 가지 과실과 식물들을 섞어서 여러 가지 시루떡을 만들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떡은 농경 사회에서의 토속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여러 제사나 큰 잔치를 벌일 때 만드는 풍속 음식 으로 이용되었다.
 
그 이후부터 시루떡은 우리 음식 문화 에 있어서 특별 음식으로서 고유한 전통을 지니게 되었다.
 
조선 말엽인 1869년(고종 6)에 간행된 부녀자의 생활 지침을 기록한 《규합총서》에 의하면, 시루떡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게 나온다.
 
백복령·연육·능이 등을 혼합한 복령조화고, 단감을 깎은 것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혼합한 석탄병, 가을 햇과일을 혼합하여 제조한 신과병, 복숭아와 살구 를 즙을 내어 가루에 섞어 말려 두었다가 만든 도행병, 석이를 가루로 하여 혼합해 만든 석이병, 감자 말린 것을 가루로 하여 섞은 남방감저병, 무를 혼합하여 만든 무떡, 쑥을 혼합하여 만든 쑥떡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찹쌀을 이용하여 만든 찰시루떡, 멥쌀을 이용하여 만든 메시루떡이 있다.
 
시루떡은 떡가루에 넣는 재료와 방법에 따라서 이름이 각기 다르다.
 
하얀 쌀가루만을 시루에 쪄서 만든 것은 백설기, 콩· 대추·팥·석이버섯·호박고지·무채· 곶감 등을 쌀가루에 넣어 쪄서 만든 것이 있고, 그 재료에 따라서 콩 시루떡·팥 시루떡· 대추 시루떡· 곶감 시루떡이라 부른다.
 
이 가운데 팥 시루떡은 가장 많이 만들어 먹는 시루떡이다.
 
팥을 쌀가루에 혼합해 쪄서 먹는 방법과 팥고물을 별도로 만들어 쌀가루와 팥고물을 층층이 놓고 쪄서 만드는 방법이 있다.
 
시루떡의 고물로는 팥과 콩을 비롯하여 검정깨와 수수 등의 여러 가지 재료가 쓰인다. 또 시루떡의 재료에 따라 그 용도도 고사떡에는 붉은 팥을, 제사떡이나 잔치떡에는 푸른 팥을 사용한다.
 
또 10월에 집안의 평안을 기원할 때나, 마을의 동신제를 지낼 때는 붉은 팥고물을 이용한 시루떡 을 만든다. 고사를 지낼 때는 크고 작은 시루를 여러 개 쪄서 대청· 우물·광· 부엌 등에 시루째 놓고 지낸다.
 
시루떡을 담을 때는 주로 편틀이나 대합을 이용한다. 제사 에는 네모지고 굽이 있는 기지편틀에 높이 괴어 담고, 잔치에는 대합에 담고 각종 색떡과 상화를 꽂아 화려하게 장식한다.
 
요즈음에는 그 종류가 줄었고 방법도 단순해져서 기계화되었지만, 아직도 제사·잔치·시속 음식 등에서는 꼭 필요한 음식 으로 올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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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