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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 (藥酒)
술을 여과하여 만든 맑은 술. 원래 약주라는 것은 약효가 있는 것이라고 인정되는 종류의 술이거나 처음부터 약재를 넣고 빚은 술을 뜻하는 것인데, 의미가 변천되고 술을 높여서 부르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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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쌀 특징을 살린 약주가 개발되어 오는 23일부터 시중에 판매된다. 【작물연구과 (031-229-5784  )】  2019.11.21  17: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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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쌀 특징을 살린 약주가 개발되어 오는 23일부터 시중에 판매된다. 【작물연구과 (031-229-5784  )】  2019.11.21  17: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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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여과하여 만든 맑은 술. 원래 약주라는 것은 약효가 있는 것이라고 인정되는 종류의 술이거나 처음부터 약재를 넣고 빚은 술을 뜻하는 것인데, 의미가 변천되고 술을 높여서 부르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한방 성분을 함유시킨 약용주와는 다른 의미이다.
 
고려도경》에 의하면 고려에는 탁주청주가 있는데, 청주를 조선 시대 중엽에는 약주라 일컬었다고 한다.
 
현재 주세법상의 약주는 곡류, 기타 전분을 함유한 물료, 또는 고구마 전분당· 누룩과 물을 원료로 하여 발효시킨 술덧을 여과하되 재를 제거하지 않고 혼탁성을 가지도록 제성한 것으로 되어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태종 5년에 '진약주'라는 말이 나오고, 태종 7년과 세종 15년에 의하면 화재 때문에 왕은 약주 이외의 술을 금하였다고 하였다. 약주라는 단어는 이렇게 나오지만 어떻게 무엇으로 약주를 빚었는지는 알 수 없다.
 
임원십육지》에 처음으로 약주는 찹쌀로 빚었다는 기록이 있다.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즉, 조선 시대 때 가뭄으로 여러 번 금주령이 내리자 특권 계급이 이를 어기는 핑계로 약주라는 말을 사용하였고, 이 때부터 점잖은 사람이 마시는 술은 약주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다. 또 선조 때의 문신 서성의 집에서 빚은 술이 유명하였는데 그의 호가 약봉이었고, 그가 사는 곳이, 지금은 서울의 중림동인 약현 이어서 좋은 청주를 약주라 하게 되었다는 설이다.
 
임원경제지》에서도 "서충숙공이 좋은 청주를 빚었는데 그의 집이 약현에 있었기 때문에 그 집 술을 약산춘이라 한다."고 하였다. 이 약산춘이 약주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일설에는 중종 때 서울 약현에 살았던 이씨 부인이 남편을 잃고 술장사에 나섰는데 그 솜씨가 뛰어나 '약현술집'의 약주로서 소문이 자자한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약주 제조법의 예를 들어보면, 멥쌀 2되 반을 잘 씻고 가루를 내어 백설기로 찌거나 솥에서 일곱 사발의 물을 끓여 멥쌀가루를 넣고 익으면 골고루 저어 퍼낸다. 이렇게 해서 하룻밤만 재워 식힌 다음 좋은 누룩가루 반 되를 넣어 골고루 버무린 뒤에 다시 항아리에 넣고 봉해 둔다. 술이 맑게 고이면 찹쌀 5되를 잘 씻어 찐 다음 물 한 사발만 부어 하룻밤 식힌다. 냉수 일곱 사발에 찐 찰밥과 밑술을 혼합하여 짚불에 쪼인 항아리에 넣고 봉하여 두고 이틀 뒤에 거르는 데, 위에서 얻어지는 맑고 깨끗한 부분을 약주, 또는 청주라 하며, 밑부분을 탁주라 한다. 약하고는 관계가 없는 이 술을 약주라고 하게 되었다.
 
약주의 종류를 살펴보면, 《규합총서》에 약주 제품이라고 하여 여러 술 종류가 기록되어 있다. 즉, 구기자술·오가피술·복사꽃술·연잎술·진달래술·소국주·과하주·백화주·감향주·송절주·송순주·한산주·삼일주·일일주·방문주·녹파주·오종주방문·어나주 등이다.
 
특히, 중요 무형 문화재 제86호인 경주 교동 법주, 경기 동동주, 한산 소국주, 김천 과하주, 중원 청명주 등은 유명하다. 이 밖에도 방문주·향온주·경면녹파주·석탐주·동정춘·호산춘·삼해주·백일주·행화춘주 등이 있다.
 
보통 약주와는 달리 진하고 맛있게 여러 번 빚은 술을 고급 약주라 한다. 흔히 춘주라고 부르며, 한문 표기로는 내(耐)라고 한다. 보통 약주는 2차 담금을 하는 데 비해 춘주에 속하는 술은 세 번으로 나누어 3차 담금을 하는 점이 다르다. 그러므로 술맛도 더 좋으려니와 일반 약주보다 더 맑다.
 
고급 약주에 해당하는 술로는 호산춘·약산춘·이산춘·잡곡주·삼오주·삼해주·벽향춘·사마주·일년주 등이 있다. 이 중 호산춘은 전라도 여주의 특산품이다. 전라도 여주의 별명이 호산이라서 호산춘이라고 붙여졌다.
 
근래 들어서는 일본의 청주처럼 완전히 여과시켜 투명도 를 높인 것이 상품화 되어 있다. 알코올 농도는 15%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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