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 연제(練祭)
[광고]
[100 세트 한정] 행운의 2달러 스타노트+네잎클로버 컬렉션 35% 19,800원 12,800원
연제 (練祭)
아버지가 살아 있는 경우에 어머니의 소상을한 달 앞당겨 11개월 만에 지내는 제사.
▣ 지식지도
◈ 지식지도
연제 (練祭)
▣ 백과사전
아버지가 살아 있는 경우에 어머니의 소상을 한 달 앞당겨 11개월 만에 지내는 제사. 연제사 또는 연사 라고도 불린다. 제례상에 있어 유교에서는 오복제, 즉 다섯 가지 상에 따라 그에 적합한 의식과 상복을 지어 입게 되는데, 다섯 가지 상이란 참최와 재최·대공·소공·시마를 가리킨다. 먼저 참최란 아버지상을 당하여 3년 동안 입는 상복으로, 다섯 가지 상복 가운데 가장 무거운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다음 재최는 어머니상을 당해 1년 동안 입는 상복이며, 대공은 사촌 형제, 자매나 남편의 조부모, 백숙 부모 등의 친척의 상을 당해 9개월 동안 입는 상복이고, 소공은 종조 부모, 대고모, 종숙 부모, 재종 형제, 외조부모 등의 친척 의 상을 당해 5개월 동안 입는 상복이며, 시마는 종증조나 종증손 등의 친척의 상을 당해 3개월 간 입는 상복이다. 아버지가 생존해 있는 상황에서 어머니가 먼저 세상을 떠났을 경우에는 자최장기라고 하여 1년 상을 치르게 되는데, 이 때 1년 안에 죽은 지 두 돌 만에 지내는 제사인 대상까지 모두 치러야 하기 때문에, 11개월이 지나면 적당한 날을 정하여 죽은 지 한 돌 만에 지내는 제사인 소상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소상을 지낸 지 두 달 만인 13개월 되었을 무렵에는 대상을 치르고, 다시 15개월이 되면 대상을 치른 2개월 뒤에 지내는 제사인 담제를 지내게 된다. 결국 정상적으로는 만 2년 2개월 동안 치러야 할 의식을 15개월 만에 모두 치르게 되는 셈이다. 연제는 1년이 되어 치러야 할 소상을 11개월이 되어 지내는 것으로, 이후부터는 고인의 영위를 모셔 두는 영궤와 그에 딸린 물건들을 차려 놓는 궤연을 치우고 상주는 소상을 치른 다음부터 담제를 지내기 전까지 입는 상복인 연복을 입게 된다. 연제는 실지로 소상과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소상과 같은 예법으로 문상을 해야 한다. 이렇게 1년 만에 지내야 할 소상을 한 달 앞당겨 11개월 만에 연제의 형식으로 지내는 이유는, 살아 있는 아버지 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너무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유교적인 논리 때문이었다.
[광고]
제주 클레르 드 륀 펜션 제주시 애월읍, M 010-6693-3704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본항목(E)
내서재 추천 : 0
▣ 카달로그 작업
관련 의견 모두 보기
자유 의견
▶ 지식지도
▷ 원문/전문 (없음)
▷ 시민 참여 콘텐츠 (없음)
▷ 관련 동영상 (없음)
▣ 참조정보
없 음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