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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나목(裸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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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裸木)
박완서가 1970년에 발표한 소설로, 작가의 데뷔작이다.이 작품은 한국전쟁이 터진 이듬해 겨울, 서울이 막 수복된 직후를 배경으로 하여 초상화 가게에서 일하는 화가를 통해 예술과 삶 사이의 갈등을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 지식지도
◈ 지식지도
나목 (裸木) 동인 문학상 이상문학상 1983년 박수근 박완서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 백과사전
박완서가 1970년에 발표한 소설로, 작가의 데뷔작이다.이 작품은 한국전쟁이 터진 이듬해 겨울, 서울이 막 수복된 직후를 배경으로 하여 초상화 가게에서 일하는 화가를 통해 예술과 삶 사이의 갈등을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1970년 여성동아 여류장편소설 모집에 당선되어 11월호 별책부록으로 발간되었고, 1976년 열화당 출판사에서 처음 간행되었다. 이후 1990년 작가정신, 1981년 민음사 등에서 여러 번 출간되었다.
 
 

줄거리

 
한국 전쟁 중 서울 명동의 미8군 PX 초상화부에 근무하는 주인공 이경은 미군에게 초상화를 그려 주는 화가들 속에서 옥희도를 만난다. 자기 때문에 두 오빠가 폭격으로 죽었다는 죄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두 아들을 잃고 망연자실한 상태로 살고 있는 어머니와 암울한 집안 분위기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이경은 '황량한 풍경'이 담긴 눈을 가진 옥희도에게 끌린다. 두 사람은 명동 성당과 장난감 침팬지가 술을 따라 마시는 완구점 사이를 거닐며 사랑을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옥희도는 진짜 화가가 되고 싶어했다. 이경은 어느 날 PX에 나오지 않는 옥희도를 찾아 그 집에 갔다가 캔버스에 고목(枯木)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본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이경은 역시 미군 PX에서 일하는 황태수라는 청년과 결혼한다. 세월이 흐른 뒤 이경은 옥희도의 유작전(遺作展)에 가서 지난날 옥희도가 그리고 있었던 그림이 고목(枯木)이 아니라 나목(裸木)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 작품은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 대한 형상화가 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박수근 화백의 작품과의 상관성을 고려할 때 서울을 대표하는 좋은 이야기가 담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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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클레르 드 륀 펜션 제주시 애월읍, M 010-6693-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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