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지역 테마 축제이다. 매년 5월 넷째주 금토일에
진주성에서 개최된다.
진주논개제는 1593년 7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의 훌륭한 전통예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통예술 축제이다.
1868년 고종 5년 진주목사 정현석(鄭顯奭)의 노력으로 매년 6월 논개를 기리는 《의암별제(義巖別祭)》가 마련되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중단되었다가 최근에 《진주논개제》로 부활하였다. 진주논개제는 매년 5월 의암별제 서막으로 시작되며, 그동안 별개의 행사로 진행되어 오던, 《의암별제》와 《진주탈춤한마당》을 주축으로 《진주오광대》공연, 《탈춤》과 《대동놀이》로 신명나는 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