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적 세계와 시스템에 대한 수학적 모형을 수립하여 자연 현상을 이해하고, 이를 예측하는
물리학의 한 분야이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연과학에는 실험을 통한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실험 기술이 전문화되고 복잡해지기 전에는 이론 물리와 실험 물리의 엄밀한 구분은 없었다. 이러한 분기점은 대략 20세기 초(대략
엔리코 페르미를 기점으로)로 볼 수 있다.
최근 이론 물리의 경향은 고등 수학과의 접목 내지는 발전이다. 이전까지 순수 수학의 영역에 있던 분야들이 현대 물리의 전반에 접목이 되어 널리 쓰이게 되었다.
리 대수(
게이지 이론), 양자 대수 등을 비롯한
대수학,
리만 기하학(일반 상대론)이나
복소기하학,
대수기하학,
대수위상수학(이상
초끈 이론) 등이나,
그래프 이론 등이 물리학에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