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빙선이란 남극이나 북극 탐사를 위해 얼음을 깨며 항해할 수 있는 특수 목적의 배로 남극과 북극의 결빙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대양에서 전천후로 해양연구를 수행하고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북극
다산과학기지에 대한 물자 보급 및 그밖의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제작사는 한진중공업으로 2004년부터 기본 설계를 시작해, 2006년에 건조를 시작하여 2009년 6월 11일 진수. '바다'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인 '아라'와 '모두'를 뜻하는 '온'을 합친 단어로, '세계의 온 바다를 누빈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라고 한다.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인데, '아라'는 정체불명의 단어로 '바다' 자체가 순우리말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측은 제안자의 뜻풀이를 검증없이 그대로 믿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