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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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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75】염소치기가 자신의 염소 떼에 섞여 들어온 야생 염소들을 발견하고 함께 우리에 가두었다. 이튿날 눈이 많이 내려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자, 그는 야생 염소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욕심에 기존 염소들보다 훨씬 많은 먹이를 주었다. 그러나 날씨가 풀리자 야생 염소들은 떠나 버렸고, 염소치기가 배은망덕하다고 나무라자 오히려 그의 차별적인 대우를 지적했다. 이 이야기는 새로 만난 이를 위해 오래된 관계를 소홀히 하면 모두의 신뢰를 잃을 수 있음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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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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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1】북풍과 태양이 누가 더 강한지를 겨루기 위해 길을 가는 나그네의 외투를 먼저 벗기는 내기를 벌인다. 힘으로 몰아붙인 북풍은 실패하고, 따뜻한 햇살을 비춘 태양은 나그네가 스스로 외투를 벗게 만든다. 이 이야기는 강압보다 온화한 설득이 더 큰 힘을 지닌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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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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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74】양치기와 개들의 감시가 삼엄해 양을 잡아먹기 어려워진 늑대가 양가죽을 뒤집어쓰고 양 떼 속으로 숨어들었다. 양들은 늑대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했고, 양치기마저 그를 평범한 양으로 여겼다. 그러나 밤이 되어 양 우리에 갇힌 늑대는 양치기가 잡을 양을 고르다가 자신을 선택하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 이 이야기는 겉모습만으로 상대의 본성을 판단해서는 안 되며, 남을 속이려는 계략이 도리어 자신에게 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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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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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5】어느 날, 몹시 굶주린 늑대 한 마리가 숲길을 걷다가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개를 만났다. 개는 주인의 집에서 먹이를 얻으며 편안하게 살아가는 삶을 권하지만, 늑대는 개의 목에 남은 목줄 자국을 보고 그 대가가 자유를 잃는 것임을 깨닫는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풍요와 안락함보다 자유가 더욱 소중하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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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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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73】늪에서 나온 개구리가 자신은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훌륭한 의사라고 자랑하며 동물들에게 치료를 받으라고 권했다. 그러나 그 말을 듣던 여우는 개구리의 절뚝거리는 다리와 얼룩지고 주름진 피부를 보고, 자신의 몸조차 고치지 못하면서 어떻게 남의 병을 치료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이야기는 남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기 전에 자신의 결점과 부족함부터 살펴야 함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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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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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0】나뭇가지 위에 앉은 까마귀는 입에 치즈 한 조각을 물고 있었다. 이를 본 여우는 치즈를 빼앗기 위해 까마귀를 달콤한 말로 치켜세우며 노래를 불러 달라고 부추긴다. 까마귀는 칭찬에 마음이 흔들려 입을 여는 순간 치즈를 떨어뜨리고, 여우는 그것을 낚아채며 교훈을 남긴다. 이 이야기는 아첨하는 말을 쉽게 믿으면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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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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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72】강가에 놓여 있던 질그릇 항아리와 놋쇠 항아리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놋쇠 항아리는 자신이 곁에서 지켜 주겠다며 가까이 오라고 했지만, 깨지기 쉬운 질그릇 항아리는 오히려 거리를 두려 했다. 물살에 밀려 어느 쪽이 다른 쪽에 부딪치든 깨지는 것은 자신뿐이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힘의 차이가 큰 상대와 가까이할 때 약한 쪽이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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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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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9】시냇가에서 물을 마시던 어린 양은 굶주린 늑대를 만난다. 늑대는 어린 양을 잡아먹기 위해 억지 이유를 들며 죄를 뒤집어씌우지만, 어린 양은 차분히 사실을 설명하며 하나씩 반박한다. 그러나 늑대는 끝내 아무 말도 듣지 않고 어린 양을 잡아먹는다. 이 이야기는 힘없는 사람은 진실을 말해도 악한 자의 억지와 폭력 앞에서 쉽게 희생될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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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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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71】한 구두쇠가 자신의 전 재산을 금으로 바꾸어 하나의 금덩이로 만든 뒤 땅속에 묻어 두었다. 그는 금을 쓰지는 않고 날마다 찾아가 바라보기만 했다. 이를 눈여겨본 일꾼이 금덩이를 훔쳐 가자 구두쇠는 몹시 슬퍼했지만, 지나가던 사람은 쓰지 않는 금이라면 돌멩이와 다를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는 재산의 가치가 단순히 소유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사용하는 데 있음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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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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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5】고양이에게 여러 번 동료를 잃은 생쥐들은 더 이상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진 고양이는 꾀를 내어 죽은 척 매달려 생쥐들을 속이려 했다. 그러나 경험을 통해 경계심을 갖게 된 늙은 생쥐는 그 계략을 간파하고 가까이 가지 않았다. 이 이야기는 한 번 속은 사람은 같은 속임수에 다시는 넘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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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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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70】독수리에게 쫓기던 토끼는 쇠똥구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독수리는 쇠똥구리의 간청을 무시하고 토끼를 잡아먹는다. 분노한 쇠똥구리는 독수리의 알을 거듭 깨뜨리고, 제우스의 품에 맡긴 알마저 떨어뜨리게 만든다. 이 이야기는 아무리 작은 존재라도 함부로 업신여기면 예상치 못한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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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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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2】사자와 여우, 당나귀는 함께 사냥을 하기로 약속하고 들판으로 나갔다. 사냥이 끝난 뒤 당나귀는 잡은 먹이를 똑같이 나누었지만, 사자는 이에 크게 노하여 당나귀를 죽였다. 이어 여우가 먹이를 대부분 사자에게 바치고 자신은 아주 작은 몫만 남기자 사자는 크게 만족하였다.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 지혜와 상대를 분별하는 신중함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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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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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9】사냥꾼들에게 쫓기던 여우는 나무꾼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의 오두막에 몸을 숨긴다. 나무꾼은 사냥꾼들에게 여우를 보지 못했다고 말하면서도 손짓으로 숨은 곳을 가리킨다. 사냥꾼들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떠나지만, 여우는 나무꾼에게 감사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의 위선을 경계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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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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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5】고깃덩이를 물고 가던 개 한 마리가 강을 건너다가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는 그것을 다른 개가 자신보다 더 큰 고기를 물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욕심을 부린다. 그러나 욕심 때문에 입을 벌리는 순간, 가지고 있던 고기마저 잃고 만다. 이 이야기는 지나친 욕심이 결국 가진 것마저 잃게 만든다는 교훈을 전하는 이솝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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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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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8】밤마다 별을 관찰하던 점성술사는 하늘을 바라보며 걷다가 발밑의 우물을 보지 못하고 그만 빠지고 만다. 그의 비명을 듣고 다가온 행인은 하늘의 일은 살피면서 정작 땅 위의 일은 보지 못하느냐고 꾸짖는다. 이 이야기는 먼 곳의 일에만 정신을 빼앗기면 눈앞의 현실과 위험을 놓칠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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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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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0】작은 모기는 자신을 업신여기는 사자에게 싸움을 걸어 사자의 코와 얼굴을 계속 물어뜯으며 끝내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승리에 도취되어 날아가던 모기는 거미줄에 걸려 목숨을 잃고 만다. 이 이야기는 강한 자를 이겼더라도 자만은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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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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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7】어부의 그물에 걸린 작은 물고기는 자신을 놓아주면 나중에 더 크게 자라서 훨씬 큰 이익을 안겨 줄 수 있다고 애원한다. 그러나 어부는 언제 다시 잡을 수 있을지 모르는 물고기를 위해 지금 손에 넣은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불확실한 미래의 큰 이익보다 지금 얻을 수 있는 확실한 이익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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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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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4】배고픈 여우가 탐스럽게 익은 포도를 발견하지만 아무리 뛰어도 닿지 않는다. 여러 번 시도한 끝에 포도를 포기한 여우는 그 포도가 어차피 신 포도였을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자리를 떠난다. 이 이야기는 이루지 못한 일을 애써 깎아내리며 자신의 실패를 합리화하는 모습을 풍자한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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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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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6】덫에 걸려 꼬리를 잃은 여우는 자신의 흉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다른 여우들에게도 꼬리를 자르라고 권한다. 꼬리는 보기에도 좋지 않고 무거운 짐일 뿐이라고 설득하지만, 한 여우가 그 말에 숨겨진 속셈을 꿰뚫어 본다. 이 이야기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충고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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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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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7】어린 개구리에게 거대한 황소 이야기를 들은 어미 개구리는 자신도 그만큼 커질 수 있다고 믿고 몸을 한껏 부풀린다. 그러나 끝내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몸이 터지고 만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자신의 분수를 잊고 남을 무리하게 흉내 내거나 허영심에 사로잡히면 결국 스스로를 해치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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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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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1】어느 과부에게 날마다 달걀을 하나씩 낳는 암탉이 있었다. 과부는 먹이를 더 많이 주면 달걀도 더 많이 낳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암탉에게 주는 보리의 양을 늘렸다. 그러나 암탉은 점점 살이 찌더니 마침내 달걀을 하나도 낳지 못하게 되었다. 더 많은 것을 얻으려던 욕심 때문에 이미 가지고 있던 것마저 잃게 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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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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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4】먹이를 찾던 수탉은 흙더미 속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 하나를 발견한다. 그러나 수탉에게 필요한 것은 값비싼 보석이 아니라 배를 채울 곡식이었다. 수탉은 보석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에게는 아무 쓸모가 없다며 그대로 두고 떠난다. 이 이야기는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해하거나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만 진정한 가치가 있음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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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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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2】황소들이 무거운 짐을 실은 수레를 끌고 길을 가고 있었다. 황소들은 온 힘을 다해 수레를 끌었지만, 수레의 굴대에서는 끊임없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정작 무거운 짐을 끌고 있는 황소들은 조용한데, 굴대만 요란하게 소리를 내자 황소들이 이를 나무랐다. 힘든 일을 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오히려 더 크게 불평하기도 한다는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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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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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1】강가에 함께 자라던 거대한 참나무와 가느다란 갈대의 이야기이다. 자신의 힘을 믿고 어떤 바람에도 굽히지 않던 참나무는 거센 폭풍에 쓰러지고, 바람에 몸을 맡긴 갈대는 끝까지 살아남는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강한 자와 맞서기보다 상황에 맞게 몸을 낮추는 지혜가 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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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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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3】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만들면서 사람마다 두 개의 자루를 목에 걸어 주었다. 하나에는 남의 잘못을, 다른 하나에는 자신의 잘못을 담았는데, 남의 잘못이 든 자루는 앞에, 자신의 잘못이 든 자루는 뒤에 매달았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남의 잘못은 쉽게 알아보면서도 정작 자신의 잘못은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었다. 남의 허물에는 민감하면서 자신의 허물에는 눈이 어두운 인간의 모습을 풍자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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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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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5】양을 돌보던 한 소년은 심심한 나머지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으로 외쳐 마을 사람들을 속이며 즐거워하였다. 그러나 정말 늑대가 나타난 날에는 아무리 도움을 청해도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았고, 결국 양들은 늑대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이 이야기는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정작 진실을 말해도 믿음을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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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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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4】개 한 마리가 낮잠을 자려고 황소의 여물통에 들어가 짚 위에 누웠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황소는 짚을 먹으려 했지만, 개가 사납게 짖고 물려고 덤비는 바람에 가까이 가지 못했다. 개는 자신이 먹지도 않을 짚을 황소가 먹는 것까지 막았다. 결국 황소는 먹이를 포기하고 돌아서며 개의 심술궂은 행동을 한탄했다.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남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이기심을 경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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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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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2】한 번도 사자를 본 적이 없던 여우가 우연히 사자를 마주쳤다.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 죽을 것만 같았지만, 두 번째로 만났을 때에는 처음만큼 두렵지 않았다. 그리고 세 번째로 사자를 만났을 때에는 두려움이 거의 사라져,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것처럼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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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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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5】어느 소년이 항아리에 손을 넣고 개암 열매를 한꺼번에 많이 움켜쥐었다. 그러나 항아리 입구가 좁아 열매를 쥔 손을 빼낼 수 없었다. 열매를 조금도 놓고 싶지 않았던 소년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이 절반만 쥐면 손을 쉽게 뺄 수 있다고 충고했다.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적당한 것에 만족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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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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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8】고기를 허겁지겁 먹던 늑대는 목에 뼈가 걸려 괴로워하다가 이를 빼 주는 자에게 큰 보상을 약속한다. 긴 목과 긴 부리를 가진 두루미가 위험을 무릅쓰고 늑대의 목에서 뼈를 꺼내 주지만, 늑대는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악한 자의 약속은 믿을 수 없으며, 그런 자에게는 보답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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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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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6】어느 날 거대한 산이 무언가를 낳으려는 듯 산고를 겪으며 엄청난 신음소리를 냈다. 사람들은 산에서 대단한 것이 태어나리라 생각하며 큰 기대를 품었다. 그러나 마침내 산이 낳은 것은 조그마한 쥐 한 마리뿐이었다. 이 우화는 거창하게 위협하고 큰소리를 치면서도 실제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을 풍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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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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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2】빠른 발을 자랑하던 토끼가 느린 거북이를 비웃자, 거북이는 달리기 시합을 제안한다. 토끼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경주 도중 잠이 들지만, 거북이는 쉬지 않고 끝까지 걸어 마침내 먼저 결승선에 도착한다. 이 이야기는 느리더라도 꾸준히 나아가면 결국 이길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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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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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7】어느 날 늑대는 양치기들이 오두막에 모여 어린 양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늑대는 그들이 하는 일을 바라보다가 가까이 다가가, 자신이 똑같은 일을 했다면 얼마나 큰 소동을 벌였겠느냐고 말한다. 이 우화는 자신이 하는 행동에는 관대하면서 다른 사람이 같은 행동을 하면 비난하는 모순된 태도를 풍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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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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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8】여우는 황새를 집으로 초대해 넓고 얕은 접시에 음식을 담아 주며 일부러 먹지 못하게 놀린다. 며칠 뒤 황새는 여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목이 긴 항아리에 음식을 담아 대접하고, 이번에는 여우가 먹지 못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남을 속이거나 괴롭힌 사람은 결국 자신도 같은 대접을 받게 됨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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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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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8】사냥꾼들에게 쫓기던 수사슴은 몸을 숨기기 위해 동굴 속으로 달아난다. 그러나 그 동굴에는 사자가 있었다. 수사슴은 사자에게 붙잡힌 뒤 사람들을 피해 달아나다가 오히려 맹수에게 자신의 몸을 내주고 말았다고 한탄한다. 이 우화는 눈앞의 위험을 피하려다가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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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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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3】무거운 짐을 진 당나귀와 가벼운 짐을 싣고 함께 길을 가던 말의 이야기이다. 당나귀는 힘에 겨워 말에게 짐을 조금만 나누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결국 당나귀가 쓰러져 죽자 주인은 모든 짐과 당나귀의 가죽까지 말에게 싣는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를 외면하면 결국 더 큰 부담을 스스로 떠안게 된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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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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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9】한 노인이 나무를 베어 짊어지고 먼 길을 걸어가다가 몹시 지쳐 짐을 내려놓는다. 힘겨움에 지친 그는 죽음을 부르지만, 정작 죽음이 나타나 자신을 왜 불렀느냐고 묻자 짐을 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이 우화는 아무리 삶이 힘들고 불행하더라도 사람은 삶을 사랑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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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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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2】한 상인이 소금을 가득 실은 당나귀를 데리고 길을 가고 있었다. 우연히 물에 빠진 당나귀는 짐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하고, 그 일을 이용해 일부러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그러나 주인은 그의 꾀를 눈치채고 다른 짐을 싣는다. 이 이야기는 잔꾀로 이익을 얻으려다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보게 된다는 교훈을 전하는 이솝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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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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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0】함께 살던 두 개구리는 연못의 물이 말라 버리자 새로운 살 곳을 찾아 떠난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두 개구리는 깊은 우물을 발견하고, 한 개구리는 그곳으로 뛰어들자고 권한다. 그러나 다른 개구리는 우물의 물마저 마르면 그 깊은 곳에서 어떻게 다시 올라오겠느냐고 말한다. 이 우화는 눈앞의 상황만 보고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앞으로 닥칠 일까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함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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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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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9】사자와 야생 당나귀가 힘을 합쳐 사냥하기로 했다. 빠른 야생 당나귀가 먹잇감을 몰아가면 힘센 사자가 달려들어 잡는 방식이었다. 두 동물은 많은 먹잇감을 잡는 데 성공했지만, 사냥이 끝난 뒤 사자는 잡은 먹이를 세 몫으로 나누고 온갖 이유를 내세워 모두 차지하려 했다. 야생 당나귀에게 남은 것은 사자의 위협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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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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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4】사냥꾼들에게 쫓기던 암사슴이 무성한 포도덩굴 아래에 몸을 숨긴다. 사냥꾼들이 암사슴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가자, 암사슴은 자신을 감춰 준 포도나무의 잎을 뜯어 먹기 시작한다. 흔들리는 잎을 본 사냥꾼이 암사슴을 발견하고 화살을 쏘자, 암사슴은 은혜를 저버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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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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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7】사자와 곰은 우연히 발견한 먹이를 서로 차지하려고 치열하게 싸운다. 오랫동안 힘을 겨루던 두 짐승은 마침내 지쳐 쓰러지고, 그 틈을 노리던 여우가 먹이를 가로채 달아난다. 이 이야기는 욕심 때문에 다투는 사이 제삼자가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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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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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5】굶주린 여우가 떡갈나무 구멍에 목동들이 남겨 둔 빵과 고기를 발견한다. 좁은 구멍으로 들어가 음식을 모두 먹은 여우는 배가 부풀어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지나가던 다른 여우는 들어갈 때처럼 몸이 다시 홀쭉해질 때까지 기다리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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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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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2】높은 나무 위에 둥지를 튼 독수리와 그 아래 굴에서 새끼를 기르던 여우의 이야기이다. 서로 이웃으로 지내며 서로의 새끼를 해치지 않기로 약속했던 두 동물이었지만, 독수리가 그 약속을 저버리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힘없는 여우는 직접 복수할 수 없었지만, 결국 신의 정의에 의해 독수리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약속을 저버리고 약자를 해치는 자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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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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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3】멧돼지가 숲속의 나무에 엄니를 문질러 날카롭게 갈고 있었다. 지나가던 여우는 사냥꾼도 사냥개도 보이지 않는데 왜 무기를 손질하느냐고 묻는다. 멧돼지는 위험이 닥친 뒤에는 엄니를 갈 시간이 없으므로 한가할 때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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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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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4】목이 몹시 마른 까마귀가 물이 조금 남아 있는 물병을 발견하지만, 물이 너무 낮아 부리로 닿지 않아 마실 수 없게 된다. 까마귀는 지혜롭게 방법을 찾아 작은 돌들을 하나씩 물병에 넣어 물의 높이를 올렸고, 마침내 갈증을 풀었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지혜로운 생각과 끈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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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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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2】농부의 딸이 우유가 가득 든 들통을 머리에 이고 돌아가면서 우유를 팔아 얻게 될 부와 행복을 상상한다. 그러나 새 옷을 입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젊은이들을 거절하는 모습을 흉내 내다가 들통을 떨어뜨린다. 우유가 모두 쏟아지면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소녀의 계획도 한순간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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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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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6】추운 겨울날, 한 농부는 얼어 죽어 가는 뱀을 불쌍히 여겨 자신의 품에 안아 살려 준다. 그러나 따뜻한 기운을 되찾은 뱀은 은혜를 갚기는커녕 농부를 독니로 물고 만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악한 자는 아무리 큰 은혜를 입어도 그 본성을 쉽게 버리지 않으며, 분별 없는 동정과 자비는 오히려 자신에게 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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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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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1】강물에 도끼를 빠뜨린 나무꾼 앞에 헤르메스가 나타나 황금 도끼와 은도끼를 차례로 보여 준다. 나무꾼은 자신의 쇠도끼만을 골랐고, 헤르메스는 그의 정직함을 칭찬하며 세 도끼를 모두 준다. 이 일을 들은 다른 나무꾼은 같은 행운을 얻으려 거짓말하지만, 욕심 때문에 자신의 도끼마저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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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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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오디세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복합적인 영웅이다. 그는 아킬레우스처럼 압도적인 힘을 가진 영웅도 아니고, 헤라클레스처럼 괴물을 물리치는 영웅도 아니다. 그의 가장 큰 무기는 지혜와 전략이었다. 그래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서 그는 언제나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현명한 영웅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전해진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사람들은 더 이상 그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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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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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0】어느 날 여우가 배우의 집에 들어가 여러 소품을 뒤지다가 사람의 머리를 아주 정교하게 본뜬 가면을 발견했다. 아름다운 모습에 눈길이 간 여우는 가면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모습이라도 그 안에는 생각할 수 있는 지혜가 없었다. 여우는 아름다운 겉모습과 달리 그 안에 지혜가 없다는 것을 보고 아무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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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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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8】시골에 사는 쥐는 도시에서 찾아온 친구를 정성껏 대접하지만, 도시 쥐는 소박한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도시 쥐의 초대로 도시를 찾은 시골 쥐는 풍성하게 차려진 식탁을 보며 감탄하지만, 사람과 개가 나타날 때마다 목숨을 걸고 도망쳐야 하는 생활에 지쳐 다시 시골로 돌아간다. 이 이야기는 화려한 삶보다 마음 편한 삶이 더 소중하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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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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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9】한 박쥐가 땅에 떨어졌다가 족제비에게 붙잡혔다. 족제비가 새라면 모두 미워한다고 하자 박쥐는 자신은 새가 아니라 쥐라고 주장하여 목숨을 건졌다. 얼마 뒤 박쥐는 또 다른 족제비에게 붙잡혔는데, 이번 족제비는 쥐를 몹시 미워했다. 그러자 박쥐는 자신은 쥐가 아니라 박쥐라고 주장했고, 다시 한번 위기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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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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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0】어느 날 여우가 배우의 집에 들어가 여러 소품을 뒤지다가 사람의 머리를 아주 정교하게 본뜬 가면을 발견했다. 아름다운 모습에 눈길이 간 여우는 가면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모습이라도 그 안에는 생각할 수 있는 지혜가 없었다. 여우는 아름다운 겉모습과 달리 그 안에 지혜가 없다는 것을 보고 아무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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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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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8】자신들을 다스리는 임금이 없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개구리들은 제우스에게 임금을 보내 달라고 청했다. 제우스는 연못에 커다란 통나무를 던져 주었다. 처음에는 두려워하던 개구리들도 움직이지 않는 통나무를 곧 업신여기게 되었고, 더 나은 임금을 보내 달라고 다시 요구했다. 화가 난 제우스가 이번에는 황새를 보내자, 황새는 개구리들을 하나씩 잡아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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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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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9】배를 타고 가던 원숭이는 폭풍을 만나 바다에 빠진다. 사람을 구하는 것을 좋아하던 돌고래는 원숭이를 사람으로 착각해 등에 태우고 육지로 데려가려 한다. 그러나 원숭이가 자신의 신분과 아는 것을 거짓으로 꾸며 말하자, 돌고래는 거짓말을 간파하고 원숭이를 바다에 떨어뜨린다. 이 이야기는 헛된 허풍과 거짓말은 결국 자신을 해치게 됨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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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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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7】세 마리 황소가 늘 함께 풀을 뜯으며 지내고 있었다. 사자는 황소들을 잡아먹고 싶었지만, 셋이 힘을 합치고 있는 동안에는 함부로 공격할 수 없었다. 사자는 거짓말과 이간질로 황소들이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었고, 결국 세 황소는 따로 떨어져 풀을 뜯기 시작했다. 기회를 기다리던 사자는 혼자가 된 황소들을 차례로 공격해 잡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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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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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3】여름 내내 개미는 겨울을 대비해 먹이를 부지런히 모았지만, 베짱이는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겨울이 찾아오자 개미는 준비해 둔 양식으로 지냈고, 먹을 것이 없어진 베짱이는 개미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이 이야기는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어려움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교훈을 담은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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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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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6】죽음을 앞둔 농부는 아들들이 자신이 떠난 뒤에도 포도밭을 부지런히 가꾸기를 바랐다. 그는 아들들을 불러 포도밭 어딘가에 보물이 묻혀 있다고 말한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아들들은 보물을 찾으려고 포도밭 전체를 파헤쳤다. 보물은 나오지 않았지만, 잘 일구어진 포도밭에서는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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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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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1】강물에 도끼를 빠뜨린 나무꾼 앞에 헤르메스가 나타나 황금 도끼와 은도끼를 차례로 보여 준다. 나무꾼은 자신의 쇠도끼만을 골랐고, 헤르메스는 그의 정직함을 칭찬하며 세 도끼를 모두 준다. 이 일을 들은 다른 나무꾼은 같은 행운을 얻으려 거짓말하지만, 욕심 때문에 자신의 도끼마저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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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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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5】두 여행자가 함께 길을 가다가 갑자기 곰을 만났다. 한 사람은 재빨리 나무 위로 올라가 몸을 숨겼지만, 미처 달아나지 못한 다른 사람은 땅에 엎드려 죽은 척했다. 곰이 떠난 뒤 나무에서 내려온 여행자가 곰이 무슨 말을 했느냐고 묻자, 친구는 위험할 때 자신을 버리는 사람과는 함께 여행하지 말라는 충고를 들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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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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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3】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독수리를 부러워하던 거북이가 자신도 하늘을 날고 싶다고 간청하였다. 독수리는 거듭 만류했지만, 거북이는 끝내 고집을 꺾지 않았다. 결국 독수리는 거북이의 끈질긴 부탁을 못 이겨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거북이는 자신의 능력을 넘는 욕심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너무 늦게 깨닫는다. 이 이야기는 자신의 한계를 무시한 무모한 욕심이 결국 화를 부른다는 교훈을 전하는 이솝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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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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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4】목이 마른 개미 한 마리가 강가로 물을 마시러 갔다가 거센 물살에 휩쓸려 빠지고 말았다. 이를 본 비둘기는 나뭇잎 하나를 물 위에 떨어뜨려 개미를 구해 주었다. 얼마 뒤 새를 잡는 사냥꾼이 비둘기를 노리자, 이번에는 개미가 사냥꾼의 발을 물어 비둘기가 위험을 피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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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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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6】잠든 사자의 몸 위를 뛰어다니다 붙잡힌 작은 생쥐는 목숨을 살려 달라고 애원한다. 사자는 생쥐를 비웃으면서도 목숨을 살려 주지만, 훗날 사냥꾼의 그물에 걸린 사자를 생쥐가 날카로운 이빨로 그물을 갉아 구해 준다. 이 이야기는 아무리 작은 존재라도 언젠가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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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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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3】동물들이 모인 자리에서 원숭이가 춤을 추어 모두를 즐겁게 하자, 동물들은 원숭이를 임금으로 뽑았다. 이를 시기한 여우는 어느 날 고기가 놓인 덫을 발견하고 원숭이를 그곳으로 데려갔다. 여우의 말에 속아 고기를 집으려던 원숭이는 덫에 걸렸고, 여우는 그런 판단력으로 어떻게 동물들의 임금이 되겠느냐고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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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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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0】함께 살던 두 개구리는 연못의 물이 말라 버리자 새로운 살 곳을 찾아 떠난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두 개구리는 깊은 우물을 발견하고, 한 개구리는 그곳으로 뛰어들자고 권한다. 그러나 다른 개구리는 우물의 물마저 마르면 그 깊은 곳에서 어떻게 다시 올라오겠느냐고 말한다. 이 우화는 눈앞의 상황만 보고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앞으로 닥칠 일까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함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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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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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2】한 번도 사자를 본 적이 없던 여우가 우연히 사자를 마주쳤다.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 죽을 것만 같았지만, 두 번째로 만났을 때에는 처음만큼 두렵지 않았다. 그리고 세 번째로 사자를 만났을 때에는 두려움이 거의 사라져,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것처럼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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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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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4】목이 마른 개미 한 마리가 강가로 물을 마시러 갔다가 거센 물살에 휩쓸려 빠지고 말았다. 이를 본 비둘기는 나뭇잎 하나를 물 위에 떨어뜨려 개미를 구해 주었다. 얼마 뒤 새를 잡는 사냥꾼이 비둘기를 노리자, 이번에는 개미가 사냥꾼의 발을 물어 비둘기가 위험을 피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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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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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1】높은 바위에서 날아내린 독수리가 양 떼 가운데 어린 양 한 마리를 발톱으로 낚아채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를 지켜본 까마귀는 자신도 독수리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까마귀는 커다란 숫양에게 달려들었지만 발톱이 두꺼운 털에 엉켜 빠져나오지 못했다. 결국 목동에게 붙잡힌 까마귀는 자신이 독수리를 흉내 내려 했던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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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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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3】동물들이 모인 자리에서 원숭이가 춤을 추어 모두를 즐겁게 하자, 동물들은 원숭이를 임금으로 뽑았다. 이를 시기한 여우는 어느 날 고기가 놓인 덫을 발견하고 원숭이를 그곳으로 데려갔다. 여우의 말에 속아 고기를 집으려던 원숭이는 덫에 걸렸고, 여우는 그런 판단력으로 어떻게 동물들의 임금이 되겠느냐고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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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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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0】개들에게 심하게 물린 늑대가 크게 다쳐 꼼짝하지 못한 채 쓰러져 있었다. 한참 뒤 정신을 차린 늑대는 배고픔과 갈증에 시달리다가 지나가는 양을 발견했다. 늑대는 가까운 시냇물에서 물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지만, 영리한 양은 늑대가 힘을 되찾으면 자신을 먹으려 한다는 속셈을 알아차리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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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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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3】목이 마르던 여우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 물을 마셨지만, 다시 밖으로 올라올 방법을 찾지 못했다. 얼마 뒤 우물을 지나던 염소가 물맛을 묻자 여우는 염소를 꾀어 우물 안으로 내려오게 했다. 염소의 등을 밟아 우물 밖으로 탈출한 여우는 염소만 남겨 둔 채 떠나 버렸다. 이 이야기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결과를 충분히 생각해야 함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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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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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9】사자와 야생 당나귀가 힘을 합쳐 사냥하기로 했다. 빠른 야생 당나귀가 먹잇감을 몰아가면 힘센 사자가 달려들어 잡는 방식이었다. 두 동물은 많은 먹잇감을 잡는 데 성공했지만, 사냥이 끝난 뒤 사자는 잡은 먹이를 세 몫으로 나누고 온갖 이유를 내세워 모두 차지하려 했다. 야생 당나귀에게 남은 것은 사자의 위협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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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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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7】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가진 한 사람은 날마다 황금알 하나를 얻으며 살아갔다. 그러나 더 많은 황금을 한꺼번에 얻고 싶은 욕심에 거위의 배를 가르면 황금이 가득 들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거위를 죽인 그는 더 이상 황금알을 얻지 못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지나친 욕심은 가진 것마저 잃게 만든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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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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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8】농부가 들판에 아마씨를 뿌리는 모습을 본 제비는 그것이 자라면 실이 되고, 그 실로 새를 잡는 그물을 만들게 될 것임을 알아차렸다. 제비는 다른 새들에게 씨앗을 미리 없애자고 거듭 경고했지만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결국 제비는 다른 새들을 떠나 사람들 가까이에서 살기 시작했고, 경고를 무시했던 새들은 아마로 만든 그물에 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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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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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9】한 노인이 나무를 베어 짊어지고 먼 길을 걸어가다가 몹시 지쳐 짐을 내려놓는다. 힘겨움에 지친 그는 죽음을 부르지만, 정작 죽음이 나타나 자신을 왜 불렀느냐고 묻자 짐을 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이 우화는 아무리 삶이 힘들고 불행하더라도 사람은 삶을 사랑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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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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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7】해 질 무렵 들판을 걷던 늑대는 땅 위에 길게 드리운 자신의 그림자를 바라보았다. 실제 몸보다 훨씬 커 보이는 그림자를 본 늑대는 자신이 대단히 크고 강한 짐승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사자조차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우쭐해졌지만, 바로 그때 나타난 사자에게 공격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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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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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8】농부가 들판에 아마씨를 뿌리는 모습을 본 제비는 그것이 자라면 실이 되고, 그 실로 새를 잡는 그물을 만들게 될 것임을 알아차렸다. 제비는 다른 새들에게 씨앗을 미리 없애자고 거듭 경고했지만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결국 제비는 다른 새들을 떠나 사람들 가까이에서 살기 시작했고, 경고를 무시했던 새들은 아마로 만든 그물에 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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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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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6】사냥개 한 마리가 숨어 있던 토끼를 발견하고 뒤쫓기 시작했다. 사냥개도 빠르게 달렸지만, 목숨이 걸린 토끼는 있는 힘을 다해 달아났다. 오랫동안 추격하던 사냥개는 결국 토끼를 따라잡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를 지켜보던 염소치기가 사냥개를 비웃자, 사냥개는 자신과 토끼가 달린 이유가 서로 달랐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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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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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6】나이가 들어 힘을 잃은 사자는 더 이상 예전처럼 사냥을 할 수 없게 되자 동굴에 누워 병든 척하며 짐승들을 불러들인다. 많은 짐승들이 문병을 왔다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여우는 성급히 들어가지 않고 흔적을 살핀 뒤 사자의 계략을 간파한다. 이 이야기는 말보다 흔적을 살피는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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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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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5】고양이에게 여러 번 동료를 잃은 생쥐들은 더 이상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진 고양이는 꾀를 내어 죽은 척 매달려 생쥐들을 속이려 했다. 그러나 경험을 통해 경계심을 갖게 된 늙은 생쥐는 그 계략을 간파하고 가까이 가지 않았다. 이 이야기는 한 번 속은 사람은 같은 속임수에 다시는 넘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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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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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4】어느 날 사자는 당나귀와 함께 사냥을 나섰다. 당나귀는 큰 소리로 울어 동물들을 숲 밖으로 몰아내고, 사자는 숨어 있다가 뛰쳐나와 먹잇감을 잡기로 계획하였다. 사냥은 성공했지만, 당나귀는 동물들이 자신의 울음소리를 두려워해 달아났다고 착각한다. 이 이야기는 자신의 역할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이솝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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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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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4】먹이를 찾던 수탉은 흙더미 속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 하나를 발견한다. 그러나 수탉에게 필요한 것은 값비싼 보석이 아니라 배를 채울 곡식이었다. 수탉은 보석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에게는 아무 쓸모가 없다며 그대로 두고 떠난다. 이 이야기는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해하거나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만 진정한 가치가 있음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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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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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6】어느 날 거대한 산이 무언가를 낳으려는 듯 산고를 겪으며 엄청난 신음소리를 냈다. 사람들은 산에서 대단한 것이 태어나리라 생각하며 큰 기대를 품었다. 그러나 마침내 산이 낳은 것은 조그마한 쥐 한 마리뿐이었다. 이 우화는 거창하게 위협하고 큰소리를 치면서도 실제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을 풍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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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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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3】목이 마르던 여우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 물을 마셨지만, 다시 밖으로 올라올 방법을 찾지 못했다. 얼마 뒤 우물을 지나던 염소가 물맛을 묻자 여우는 염소를 꾀어 우물 안으로 내려오게 했다. 염소의 등을 밟아 우물 밖으로 탈출한 여우는 염소만 남겨 둔 채 떠나 버렸다. 이 이야기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결과를 충분히 생각해야 함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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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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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45】두 여행자가 함께 길을 가다가 갑자기 곰을 만났다. 한 사람은 재빨리 나무 위로 올라가 몸을 숨겼지만, 미처 달아나지 못한 다른 사람은 땅에 엎드려 죽은 척했다. 곰이 떠난 뒤 나무에서 내려온 여행자가 곰이 무슨 말을 했느냐고 묻자, 친구는 위험할 때 자신을 버리는 사람과는 함께 여행하지 말라는 충고를 들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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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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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2】사자와 여우, 당나귀는 함께 사냥을 하기로 약속하고 들판으로 나갔다. 사냥이 끝난 뒤 당나귀는 잡은 먹이를 똑같이 나누었지만, 사자는 이에 크게 노하여 당나귀를 죽였다. 이어 여우가 먹이를 대부분 사자에게 바치고 자신은 아주 작은 몫만 남기자 사자는 크게 만족하였다.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 지혜와 상대를 분별하는 신중함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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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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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1】푸른 들판에서 풀을 뜯던 당나귀는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따라가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매미들을 발견한다. 당나귀는 그처럼 아름답게 노래하려면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묻고, 매미들은 자신들이 이슬만 먹고 산다고 대답한다. 이를 그대로 믿은 당나귀는 풀 대신 이슬만 먹으려다 굶어 죽고 만다. 이 이야기는 남의 타고난 재능을 무작정 흉내 내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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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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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1】푸른 들판에서 풀을 뜯던 당나귀는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따라가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매미들을 발견한다. 당나귀는 그처럼 아름답게 노래하려면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묻고, 매미들은 자신들이 이슬만 먹고 산다고 대답한다. 이를 그대로 믿은 당나귀는 풀 대신 이슬만 먹으려다 굶어 죽고 만다. 이 이야기는 남의 타고난 재능을 무작정 흉내 내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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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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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9】고양이에게 늘 쫓기며 살아가던 쥐들은 모두 모여 고양이의 위협을 피할 방법을 의논한다. 한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는 기발한 제안을 내놓자 모두가 크게 기뻐하지만, 정작 누가 그 일을 할 것인지 묻는 순간 아무도 나서지 못한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좋은 생각을 내는 것보다 그것을 실제로 실행하는 일이 훨씬 어렵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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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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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0】작은 모기는 자신을 업신여기는 사자에게 싸움을 걸어 사자의 코와 얼굴을 계속 물어뜯으며 끝내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승리에 도취되어 날아가던 모기는 거미줄에 걸려 목숨을 잃고 만다. 이 이야기는 강한 자를 이겼더라도 자만은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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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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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55】굶주린 여우가 떡갈나무 구멍에 목동들이 남겨 둔 빵과 고기를 발견한다. 좁은 구멍으로 들어가 음식을 모두 먹은 여우는 배가 부풀어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지나가던 다른 여우는 들어갈 때처럼 몸이 다시 홀쭉해질 때까지 기다리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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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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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9】배를 타고 가던 원숭이는 폭풍을 만나 바다에 빠진다. 사람을 구하는 것을 좋아하던 돌고래는 원숭이를 사람으로 착각해 등에 태우고 육지로 데려가려 한다. 그러나 원숭이가 자신의 신분과 아는 것을 거짓으로 꾸며 말하자, 돌고래는 거짓말을 간파하고 원숭이를 바다에 떨어뜨린다. 이 이야기는 헛된 허풍과 거짓말은 결국 자신을 해치게 됨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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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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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6】사냥개 한 마리가 숨어 있던 토끼를 발견하고 뒤쫓기 시작했다. 사냥개도 빠르게 달렸지만, 목숨이 걸린 토끼는 있는 힘을 다해 달아났다. 오랫동안 추격하던 사냥개는 결국 토끼를 따라잡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를 지켜보던 염소치기가 사냥개를 비웃자, 사냥개는 자신과 토끼가 달린 이유가 서로 달랐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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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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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8】여우는 황새를 집으로 초대해 넓고 얕은 접시에 음식을 담아 주며 일부러 먹지 못하게 놀린다. 며칠 뒤 황새는 여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목이 긴 항아리에 음식을 담아 대접하고, 이번에는 여우가 먹지 못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남을 속이거나 괴롭힌 사람은 결국 자신도 같은 대접을 받게 됨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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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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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우리는 흔히 트로이 목마를 트로이 전쟁을 끝낸 계략으로 기억한다. 거대한 목마 하나가 십 년 동안 이어진 전쟁을 끝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로이 함락 이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트로이 목마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그것은 하나의 도시를 무너뜨린 계략이 아니라, 그리스 문학의 방향을 바꾸어 놓은 사건이었다. 영웅들의 이야기는 그날 밤 막을 내렸고, 인간의 이야기는 그날 밤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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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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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7】사자와 곰은 우연히 발견한 먹이를 서로 차지하려고 치열하게 싸운다. 오랫동안 힘을 겨루던 두 짐승은 마침내 지쳐 쓰러지고, 그 틈을 노리던 여우가 먹이를 가로채 달아난다. 이 이야기는 욕심 때문에 다투는 사이 제삼자가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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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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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오디세이아》는 위대한 모험담인 동시에 위대한 기다림의 이야기이다. 오디세우스가 끝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돌아갈 곳이 있었기 때문이며, 페넬로페와 텔레마코스, 에우마이오스는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기에 기다림을 포기하지 않았다. 기다림은 단순히 시간을 견디는 일이 아니다. 기다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믿음을 끝까지 지켜 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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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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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6】나이가 들어 힘을 잃은 사자는 더 이상 예전처럼 사냥을 할 수 없게 되자 동굴에 누워 병든 척하며 짐승들을 불러들인다. 많은 짐승들이 문병을 왔다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여우는 성급히 들어가지 않고 흔적을 살핀 뒤 사자의 계략을 간파한다. 이 이야기는 말보다 흔적을 살피는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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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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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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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65】어느 소년이 항아리에 손을 넣고 개암 열매를 한꺼번에 많이 움켜쥐었다. 그러나 항아리 입구가 좁아 열매를 쥔 손을 빼낼 수 없었다. 열매를 조금도 놓고 싶지 않았던 소년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이 절반만 쥐면 손을 쉽게 뺄 수 있다고 충고했다.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적당한 것에 만족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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