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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남의 우리강산     【노소남의 지식창고】 2018.04.20. 16:19 (2018.04.20. 16:19)

법정 스님, 고급 요정이 '길상사' 사찰이 된 사연 2018. 4. 7.

 
성북구, 길상사
 
 
서울 가볼만한 곳 삼각산'길상사'는
본래는 '대원각' 이라는 이름의 고급 요정이었으나
요정의 주인이었던 고 김영한(1916 ~ 1999, 법명 길상화)이
법정 스님에게 자신이 소유한 요정 부지를 시주하여
사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김영한은 일제 시대의 시인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
등장하는 나타샤로 알려져 있으며,
백석은 연인이었던 그녀에게 자야(子夜)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처음 1985년에 김영한으로 부터 자신의 재산을 희사해
절을 짓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법정은 이를 간곡히 사양하였으나,
김영한은 10년 가까이 법정을 찾아와 끈질기게 부탁했고
이에 법정 또한 이를 받아들여,
1995년 6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하며 처음 사찰이 되었다.
1997년에 '맑고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로
이름을 바꾸어 재등록되었고 같은해
2월 14일에 초대 주지로 청학이 취임하였다.
 
 
 
 
 
 
 
김영한은 평생 백석의 생일인 7월 1일에는 식사를 하지 않았고,
길상사에 기부된 김영한의 대원각 재산은 시가 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그 많은 재산이 아깝지 않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김영한은 "천억은 그 사람(백석)의 시 한 줄만 못하다"고
대답했다고 할 정도로 백석을 그리워했다고 한다.
1999년 11월 14일에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유해를 눈이 오는 날 길상사 경내에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길상사 경내의 길상헌 뒤쪽 언덕에는 김영한의 공덕비가 세워졌다.
 
 
 
 
 
 
 
 
 
사찰의 창건주였던 법정은 불문에 귀의한
김영한에게 길상화라는 법명을 주었고,
김영한 사후에도 길상사에서 정기법회를 열었으며,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78세(법랍 54세) 로 입적하였다.
 
 
 
 
 
길상사 맨 위족에 위치한 법정 스님 '진영각'에는
법정 스님의 유골이 꽃밭에 뿌려져 있으며
작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진영각' 건물 마루옆에는 법정스님이 앉아 계셨던
나무의자가 홀로 외로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 지장전, 설법전 등의 전각이 있으며
행지실, 청향당, 길상헌 등의 요사가 존재한다.
2011년 이후 덕운이 주지로 취임하였으며,
불교 자선재단 '맑고향기롭게'의 근본 도량으로써
여러 가지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성】 즐거운 지구 여행자 노소남(ssnn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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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