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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년(인조 23)
윤선도
1645년(인조 23) 윤선도(尹善道)가 보길도(甫吉島)의 금쇄동(金鎖洞)에서 지은 연시조. 깊은 밤 달빛을 바라보고, 이른 아침 맑은 하늘빛에 도취한 감회를 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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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야조(秋夜操)

2
蒼蠅이 쓴뎌시니 리채 노하시되
3
落葉이 늣거오니 美人이 늘글게고
4
댓수픠 비치 으니 그 보고 노노라
 
 

2. 춘효음(春曉吟)

6
嚴冬이 디나거냐 雪風이 어듸가니
7
千山 萬山의 봄긔운이 어릐엿다
8
지게를 晨朝에 열고셔 하 비츨 보리라
【원문】산중속신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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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