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穆穆 聖主과 有斐 大君이 [穆〃으로 되어 있음]
8
遑遑 奔竄야 蜀道를 닐어시고 各散東西로다 [遑〃으로 되어 있음]
9
에엿 黎民도 大旱 七年의 웅더리에 고기갓치
18
爲父哀情 눈믈은 崑崙山 바회긧틔 곳어름이 들어진
19
國家 上下 億萬 蒼生의 흘러가 넙고 긴 鴨綠江과
21
處處의 흘러가 넘쳐 잇고 [處〃으로 되어 있음]
22
朝鮮의 忠淸道 恩津縣 名勝地 與地勝覽의 芳名載錄
25
나히 졈어시면 龍泉劒 莫耶劒 匕首劒을 두러 메고
26
秋風落葉 나죄 그리 世上의 紛紜 아들을
27
身始輕아 모미 一長劒 둘로텨 베혀 리고셔
32
自古 飛傳 寄別傳通 古法은 어드러 가돗던고
33
領議政 金鎏 아 都檢察使 金慶徵은家門과 벼이야 놉마
34
父子有親 君臣有義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
39
五倫 身通 六藝란 當今 棄如土오 (土가 원문에는 이체자 圡 임.)
41
老母 妻子란 江深에 드리치고 혼 엇지 라난고
43
昔者에 慈烏復慈烏니 鳥中之曾參를 知歟 不知歟아
44
嗚呼 痛哉라 그려도 臺諫은 눈 코이 이셔
45
忠孝兼全 延平君 李貴 子弟 全羅監司 李時芳 侯門 子弟
47
臺諫 疏啓로 卽爲定配니 이 아니 職任이며 이 아니 忠臣이랴
48
世上의 벗님는 兩道 監司를 주기지 아닌 건마는
49
平生 不敏 姜復中은 콩 진 듸 콩 고 진 듸 나니
54
唯一 忠臣 尹璜은 記察 職帖 平케 옵쇼셔
58
둘 아들 進士 金慶遠은 一時에 레 드러
60
蔭官은 滔滔고 忠孝 子孫을 [滔〃으로 되어 있음]
65
視之 何益가 潛潛코 고쳐 안 각니 [潛〃으로 되어 있음]
68
茫茫 渺然야 春夢間의 지가고 [茫〃으로 되어 있음]
71
先王之朝의는 賢人 君子 濟濟左右니 [濟〃으로 되어 있음]
74
鄭松江 張旅軒 土亭 李之菡 (土가 원문에는 이체자 圡 임.)
92
英雄 豪傑 忠孝兼全 李貴 손목 조 쥐고 (兼이 원문에는 이체자 𠔥임.)
94
四大將과 나모 아비 건리고 門 열치고
97
金銀 玉帛을 士卒를 주시니 이 아니 聖主신가
99
南村 公山의 适賊도 졀로 죽고 猛虎 졔 와 죽
106
雖然이 됴고만 朝鮮의 憂患도 고 만
107
이윽고 宮中 災變과 烈風陰雨과 牛役 塵沒과 (災이 원문에는 이체자 灾임.)
108
나모신 담박괴 족도리 발간 고椒 唐中衣
110
貪婪爲事는 甚於廢朝奇別인 (奇이 원문에는 이체자 竒임.)
114
하도 아 中和齋 人間의셔 려 두랴
115
忠淸道 恩津縣 名勝地 葛麻山 第一峰의 先賢 墳山를
116
趙漢 大賊 六父子ᅵ 僞造 文記 그러셔
120
黃覇 龔遂 어듸 가셔 이런 을 모로고
121
綱擧則目張이니 나모신 一條 (條이 원문에는 이체자 条임.)
124
晝夜의 安居고 作舟車戰船야 (船이 원문에는 이체자임.)
127
담박괴 二條는 天皇氏 一萬 八千歲를 담박괴로 오 며 (條이 원문에는 이체자 条임.)
129
옷 틔와 구멍 고 집 불 붓텨 되고
130
母子女ᅵ 燒火니 이거시 良藥이며 이거시 有益가
131
四書三經과 諸子百家 中의 어 篇의 씌여시며
133
古今 人事 古今 忠孝 어 아니 씌여고
136
由此觀之則 當今 怪法 十條 書數라 虛事ᅵ로다 (條이 원문에는 이체자 条임.)
137
平生 不敏 姜復中은 刪則刪 削則削 녁녁히 주어 뫼화
143
如此事狀을 聖主 榻前에 自盡톡록 알외쇼셔
146
伏願 聖主도 當今 怪法 十條를 一朝의 革罷고 (條이 원문에는 이체자 条임.)
151
漢江水의 沐浴고 祭天亭의 올가 祝手禱天옵쇼셔
154
燕雲 萬里예 에엿 大君도 自然 還宮시면
159
忠孝兼全 前監司 東岳碑를 (兼이 원문에는 이체자임.)
165
天下太平고 恢復인 어려우랴 (恢이 원문에는 이체자임.)
166
後世예 稱讚譽言이 天長地久有時盡의 此譽綿綿無絶期니
168
當今의 規矩準繩 金監司는 孝子 墳山 제김 보니
170
冬日可愛 夏日可畏 이도록 畏愛며
171
三年 든 주글 병의 淸心元 蘇合元 이도록 快樂가
174
趙洽의 奴婢 二十 餘口를 즈러 려가니
175
四十年 使喚가 終無一言許出니 (喚이 원문에는 이체자임.)
186
戊寅年 凶荒의 己卯春 窮民이 (卯이 원문에는 이체자 戼임.)
188
全羅監司 具鳳瑞 德分은 天地間의 가이 업고
193
아니 죽고 살앗가 즐거온 일 보괘다
194
公山인달 부러며 壯元及第 관계랴
196
京城의 가 흣거르며 故宮을 슬카쟝 라보니
201
이러 가며 져러 가 벗임 樂有餘이로다
202
故鄕의 려와 아희드라 보 연쟝 고쳐스라
204
松竹을 헷셔고 栗嶺의 넘들며 長嘯望月고
205
水月亭의 가 흣거르며 擊壤歌만 스라
208
平生 慷慨 爲父私情 혜야리 (慨이 원문에는 이체자임.)
211
異母弟 陰壞陷兄야 (壞이 원문에는 이체자 壊임.)
215
英雄 豪傑 大丈夫 兵曹 正郞 徐益令翁이
217
洞長의 孝行은 中和齋 先生의셔 됴곰도 지쟈나니
221
扶老携幼야 處處 乞糧時예 [處〃으로 되어 있음]
222
四十餘年 在外 艱苦야 지 위늬 알리 (위늬 인지 워니 인지 모르겠음)
229
傳傳 易色 放賣야 僞造 文記 그러셔 [傳〃으로 되어 있음]
230
公然劫奪고 揚揚自得니 [揚〃으로 되어 있음]
231
墳山이 兀兀고 奉祭祀 뉘 던고 [兀〃으로 되어 있음. 兀이 원문에는 이체자임.]
237
故土의 드러와 墳山를 守護고 奉祭祀 쟈 니
244
士子의 相訟이 極爲美 줄을 엇지 모로리오
249
世上의 벗임네 非理好訟다 고 손 치고 다 웃는다
251
昔者 大司憲 李行이 非理好松 得名니 이도 아니 긔롯던가
252
先賢 後裔 姜復中이 墳山를 守護고 奉祭祀만 심써 며
255
열엿 의 맏든 應訟 情誠 不足야
264
古人이 일오 一婦之怨으로 五月에 飛霜이니
265
國破家亡과 今歲 凶荒이 뉘 怨으로 그러고 (亡이 원문에는 이체자 亾임.)
267
輾轉反側고 耿耿不寐야 [耿〃으로 되어 있음]
277
이졔만 라시면 諤諤忠諫야 太平케 아니랴 [諤〃으로 되어 있음]
282
三綱行實 南秋江集 與地勝覽 海東名臣錄의
290
沈沈夜夜의 長短歌만 버 샴고 [沈〃夜〃으로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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