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동쇽죵샹 은 공덕 필부〃〃 어이 알니.
36
파종우셔 난 범은 낙엽단명 살펴 보쇼.
38
몬져 일 몬져 고 후에 일 후에 쇼.
48
관츙각을 압희 짓고 가지간 살피히시네.
49
아시 고 이듬 졔 젹토 위로며
50
피 고르고 만물 졔 인공양 살피시네.
52
슈랍어름 하 두고 동묘셩 시네.
62
느져 간다 느져 간다 보리분젼 느져 간다.
63
보리이 빗치 나면 두번 거름 넘을나.
64
쇠 쥬은 거름 셩밋 밧희 푸러 쥬셰.
65
쇠게 돗계 발핀 두엄 방쥭논의 여 덥셰.
66
왕병양병 가득 너허 을넝츌넝 지고 가.
67
온고 발고 처쳐 싯고 이라 져라 몰고 가.
68
숄 시무고 잇갈기가 잇 졍히 맛당다.
71
어와 오날 긔망이라 달 난 빗 귀경셰.
72
강졀션 지은 글귀 농가묘결 드러 보쇼.
77
불남불복 졍히 니 샨즁야외 다 됴컸다.
79
답교 가셰 〃〃〃〃. 놉푼다리 답교 가셰.
82
계야월 것난 거름 쟝군 찻난 승샹인가.
86
갓치 근 율 부시럼을 물니라.
92
봅팟 밤콩 노아니 시골 미 이 안인가.
97
울밋바미 을 갈고 담안밧희 츈모 갈.
98
아기아범 을 지고 큰아기 씨를 놋쇼.
99
모시밧희 검불 글고 마날밧희 울을 .
100
삼등풍셜 지 번리 헐고 날고 허쇼다.
101
만댱회도 후일 염여 부우지비 미리 .
103
삼도셰우 츄진 춍〃 밧고 뷔여 셰.
106
파인물고 〃쳐 코 인 복 그러.
108
셥헐 베고 말을 베여 간쇼간 쵸 막고
109
돌을 지고 을 져셔 쟝졔단계 느러 .
112
노쇼쟝유 다 모다셔 셩할 을 져긔
115
회도 치고 쇽고 쳐서 반 쇼반 담아 노코
117
농가 미 이 아인가 인간낙 오날일다.
122
쥬앙판을 밧비 갈고 뉘예씨를 어셔 쇼.
124
약리 쇠독이 만죵 듸 밟바 두쇼.
125
찰베 메베 되야여 그릇〃 〃 다마 녹코
126
다갈측이 나거덜낭 곡우젼의 낙죵 .
127
향양츈젼 화우의 셔쇽갈기 졍히 좃.
128
로가리 이틀가리 겨리쇼로 갈아 보셰.
130
슉남묘 우리 농부 기경칙〃 가라간다.
133
의쟝쳥슈 우리 노친 가 집고 오시난고.
134
엽피남도 우리 부 졈심 이고 오시난고.
137
양유쳥〃 거츤 둑의 다리 씻고 나와 안
138
황쥬반 압희 녹코 부쳐 셔로 전 젹의
139
난고봉 부러하랴. 적구츙쟝 진미로다.
140
날여라 〃〃〃〃 쥬안판의 날녀라.
141
가둔 물 어졔 야 나락씨가 드러낫다.
142
달리 보이라 〃〃〃〃〃 날물밧희 달리 보아라.
152
방낭슈의 목욕 감아 발졔질병 오리라.
153
츈풍긔슈 더원 암 날 위야 쇼산난가.
154
션명발셕 가라 입고 반일투한 〃가롭다.
157
찬슈긔화 난 예 찬밥 먹기 셤셔다.
161
기인병졍 됴흔 날의 즁민가식 우리 셩상
164
목셰우 번듯긔니 목화 갈기 물 맛컷다.
168
아가어멈 윽 치고 아기아범 씨 드러라.
169
고을박기 콩 시무고 가졉피로 슈〃 넛쇼.
171
다엄 느져가네 난 품이 곱 들것네.
172
이듬 졔 씨고르고 셰번 졔 붓철 쥬셰.
175
노며 도라간니 노 쇼 드러 보쇼.
176
여죠샹 문공이 쳔도사신 가 겨씰
179
뭇희 심은 죵 셩이 맛게 되난구나.
189
이 져 각 치 우리 밧희 다 퓌엇다.
190
어셔 오쇼 〃〃 〃〃 . 팔원졀이 어셔 오쇼.
192
나무마다 치 퓌여 공각 읍시 다 퓌것다.
193
쇼고리 뵈포예 가득 가득 모듸여
194
팔원젹 믜고 셔 구월슈의 오리라.
197
나도 가셰 〃〃 〃〃 . 관등귀경 나도 가셰.
200
밤 가난 쥴 몰나던니 오경파루 쇼 난다.
201
쟉 놀 각니 영풀 날 일〃다.
202
어셔 가자 〃〃 〃〃 . 아 먹고 영풀 가자.
203
일구월경 가라 곳고 산 쥴영 넘어 간니
205
권 두권 젼으로 여섯젼을 지고
206
셜영 〃〃 려오며 엇지 가리 션쇼라.
207
산 갓튼 짐을 지고 이 고을 엇지 가리.
208
부미이 져 나른니 노계로의 짐일런가.
211
편쳬격 업건마난 호흡쳔쵹 어이 일고.
212
억 치고 등 눌여셔 쟙바져도 업더지네.
213
엇지 가리 〃〃〃〃. 어남 〃〃〃라.
214
구월슉샹 심은 보리 월남풍 누루엿다.
215
오황모 풍연 드러 슈양기 도컷구나.
220
너른 마당 졍히 쓸고 느러 셔〃 질 졔
221
함곡관이 부셔질 듯 쟝판교가 문어질 듯
223
가삼의셔 불이 나고 이마의셔 비가 온다.
229
글경갈기 알맛구나 실시 말고 갈아 보셰.
230
아기엄아 쇠쥭 쑤쇼 근놈아 뷔여라.
231
아락 팟슬 갈고 산밋츠로 녹두 갈고
232
부윙다리 푸룬 콩은 가온로 가라 두고
233
씨 듬은 모밀 코 방으로 심어라.
236
반쵸 두입 돗고 목근화발 향긔롭다.
241
쳔고왕젹 오날〃의 감챵지심 긔지 업다.
242
망죵졀긔 다 지니 경 느져 간다.
243
슈렁논 오날 갈고 마른가리 일 갈.
247
홍노야 무든 불이 남방화산 노라셔라.
248
벽계슈 가로 막고 웃믈 쥬고 밋물 쥴졔
257
윤물무셩 가는 비 삼인쳔아 고로 왓다.
258
샹젼젼 가득 괴고 남간북간 물쇼라.
259
응유승츄 집〃마도 남여 업시 다 나것다.
260
남묘셔쥬 흣터져셔 바미마도 옴겨 간다.
261
분〃월닙 지여셔 어이여라 도로다.
264
쳥아고 묘 곡죠 닙아 증민 드러 보쇼.
273
망죵지 두 얼품의 우불파리 맛구나.
275
구십기슌 쎠레 고 십쳔유우 심우것다.
281
샹호 바돌 두듯 간 고르게 노와 두쇼.
283
와용션 팔진도로 셔 잇게 심어 두쇼.
285
일망무졔 검은 히 잠시간의 푸루엿다.
287
오일즁쳔 졈심 오네 젼쥰지희 시것다.
295
슐도 고 밥도 야 포죵신 것구나.
297
문명일월 오연의 국가 가 무다.
299
듀가누풍 연〃 드러 실홍부 노젹다.
301
유우씨의 오현금을 우리 셩샹 빗기 안고
305
부온 우리 셩 인쳔우로 모욕 감아
311
실숄거벽 지〃리고 취웅학십 펼〃 난다.
312
탁피보젼 심은 가 유〃교〃 지셔 난다.
313
남닌북닌 논 모듸여 두례지음 야 보셰.
315
엽〃농긔 셰워 두고 〃풍물 요란다.
316
좌샹공언 가 집고 경계야 일은 말
320
졈심리 져긔 오 어셔 고 방을 먹쇼.
322
졈심이 느져슨니 우리 농군 허긔졋다.
323
이네 밥 먹쇼 노이네 슐 쥬워라.
324
양반총각 뒤젼으로 비슥〃〃 워인 일고.
326
남은 옥반 부죡여 졔반 업셔 비슥이나
327
두리 옥반 집의 업셔 반으로 신니
329
일쟝희학 우슘 소 이도 낙로다.
330
화약 담 퓌여 물고 방쥭거리 려갈 졔
331
졍형구 아츰 날의 한쟝군의 셰운 긘가.
332
젹벽강 화렴 즁의 듀공근의 치난 북가.
333
마른 가리 셤지기 져역 의 다 엿다.
334
일낙황혼 도라올 졔 나뷔가 쟝관이라.
336
이문거리 드러올 졔 파무영 긔묘다.
338
고 쇼 유리니 이 고 드러 보쇼.
339
우리 농부 일 난게 신농씨의 유업이라.
340
쳔의 즁 게 농 밧긔 인난가.
346
이 붓고 쟝입 나 오날〃 고 왓네.
347
노츄분 졀후 여 가지 〃〃 발슈야
357
쟝동표 션인장의 경고금경 밧단 말가.
358
오날〃 우리 농군 됴 약밧 고 왓네.
359
만니 열쇼 〃〃〃〃 금입옥입 만이 열쇼.
362
금긔복 난 예 황게 쥬 쇼찬으로
363
우리 농군 모듸여셔 복다림 여 보셰.
364
금긔복 난 예 쇽율긋계 오리라.
367
즁복말복 오난 복은 슈가 젼혜 업다.
371
이윤의 잡은 뷔 고을 도듬 여 보셰.
372
계찰의 두룬 홈의 쇠이을 더펴 볼.
375
읍즁 셩 포쵼 람 가롭다 져 신셰야.
379
안긔젹숑 어 잇나 봉션 로 업다.
383
궐쵸민 품슈 졔 쥬팔 고로 못타
384
일심가 틈이 읍고 평뇌록 가련다.
386
두 그릇 논 쥭도 츄린 범의 가로다.
387
효쥬가쟝 어더 볼가 쥬산효 못 니여셔
388
그릇 〃 쥬도 가온 맛 보덧
389
헌등거리 이 야 굴돌 막근 덕셕이요
390
쇠코즁의 흙기 무더 물고 은 젹이라.
391
이 더위예 이 쓴니 이도 분복인가.
394
셤지기 무근 밧쳘 그렁 져렁 다 엿다.
397
겸가챵〃 이실 오고 셩슈간 긔 난다.
398
친숄궁경 우리 셩샹 영츄셔교 도라 와셔
399
녹등곡 진샹 바다 쳔묘샹신 오신다.
400
닙아 증민 우리 종부 일〃포 노라 보셰.
402
만물고 피고르기 아즉 죠금 일으것다.
403
어와 명일 칠셕이라 셰셔연 여 보셰.
404
션물 셔 실케 먹고 암ᄸㅐ아 쥬호 자
405
다갈쇠네 슐을 고 달낭이네 을 쇼.
406
일연일 오날 〃의 우리 농부 일이라.
407
좌샹 공언 상좌고 총각 슈 슐 부어라.
408
졀미 숑편 네치식 인명 러 느러 넉코
411
균천운쇼 부러할 곡강연이 〃러턴.
417
사설며 비난 거동 이도 경이로다.
423
오날〃 오날 밤의 강지심 그지 업다.
424
닙츄 채셔 다 지니 여름 일은 다 여다.
425
두렁 고 만물 셰 모시 뷔고 푸삼.
426
일츌환 겨를 업고 불한 뇌록다.
428
뉘예고치 실이 잇고 모시맛물 야 잇다.
429
숑등월 이어 여 한필두필 틀의 걸고
430
아봉 드나스러 일십쳑 어 다.
431
위군츄야 도의샹니 곳〃마다 방망 치고
432
슈지도쳑 향고젼니 집〃마도 침션이라.
433
비불난 발노친 명쥬바지 〃여 두셰.
434
현슌결 어린 식 무명쇽것 여 주셰.
435
츄등남묘 방면 질거리 못 잡건네.
436
야이계일 쟝등여 무구마 []구나.
437
어와 이날 죵이라. 죵쟝의 나도 가셰.
439
즁보시름 상시름은 아모긔네 판 막건네.
440
두돈 셔돈 각기 고 일즁위시 죠흔 날의
441
자남자북 구름 모닷 혹승혹부 심 겨룬다.
442
방츌샹지 실난 졔 호공투 의젼.
443
일쟝풍진 이러날 졔 박쟝쇼 가관이라.
446
농군의 일시 상쾌 이도 승로.
447
단동치기 아 젼역 공셕낫셜 더네.
449
공셰고 환상면 남은 농곡 계량지.
451
보리고 을 쓰고 칠월 양식 러져셔
452
동셔 변통 당하숀야 호박입이 탓시로다.
453
어린 아희 쳘 모르고 밥 달나고 보난.
455
우리 농부 씨난 쥴 결이나 각가.
457
무겸쇽의 뒤지기라 람 츅의 가랴더냐.
459
되리츈츄 다 잇거던 졀통분통 아니냐.
463
죠셕취찬 숀조되 동요가 반 업네.
464
엄동셜 눈 날일 졔 발을 벗고 물을 질네.
465
삼복다림 더위예 움방안의 뵈을 네.
466
음식간혹 기여도 식 각 남편 각
467
밥을 더퍼 솟희 넛코 슐 두슐 못 먹네.
468
치마 가 뭇고 짐검다리 신이 업네.
469
철 모르고 읍즁 부여 몬양 보고 츔을 밧네.
472
풀도 치고 츩 덥쳐셔 연농 예비.
473
보리거름 모판거름 이 안이면 어이리.
474
무덕이 두 무덕[이] 무덕 〃〃 하가
475
논의 고 밧희 여 나 노릇 심쎠 .
479
벽목야 글 갈쵸고 두화 퓌여 느러졋다.
480
피 골나 야고 두렁 뷔여 쇼 발필.
481
이른 녹두 먼져 검고 이른 다 버럿다.
482
어린연아 녹두 근놈아 비여라.
485
남덕즁쳔 난 봉황 불탁오곡 던구나.
486
함이입옥 난 졔비 불인 던구나.
487
요지연의 놀던 쳥쟉 베 먹난 보앗나야.
488
화표쥬의 나린 학 죠-먹난 량 보앗나냐.
490
너 마리만 먹거도 오히려 연커던
491
슈만마리 모라다가 셔말낙을 다 먹난가.
492
흘너 지은 농 너 쥬고 지여난야.
493
이리 몰고 져리 몰고 위여 쇼 요란다.
494
느져 간다 〃〃〃〃 무기 느져 간다.
497
덤풀 치고 풀을 뷔여 반비들기 마른 후예
498
너른 굿희 가득 넉코 불을 노와 를 젹긔
499
젹방강의 타난 불가 표야곡의 이난 불가.
500
방의 타난 연긔 텬지[가] 희명다.
501
거문 머셔 동 갓치 모듸것.
502
어셔 〃〃〃〃 나무뷔기 어셔.
503
츄슈젼의 만이 뷔여 츄동 두구 .
505
죠뇽의 헌칼 씨덧 관운쟝의 챵법인가.
506
무룹 러 안 두숀으로 뷔여 갈 졔
507
샹지슈 가논 듯 우산지목 뷔여 듯.
508
일망무졔 시쵸 밧슬 잠시간의 탁〃다.
511
어와 츄셕 지격니 츄셕거리 쟝만셰.
513
한말을낭 밥 고 말을낭 슐을.
514
연 호박 처 가시고 살진가지 졈여 쇼.
515
젹 붓치고 나물 야 졍결게 담아 녹코
516
연게 잡아 탕을 고 바 침 .
517
츄셕 레 지 후의 식구로 난와 먹셰.
518
쥬린 창 가득 고 뇌록 몸 가.
519
요슈노렴 물너 가고젼 젼각양 셔늘할 졔
520
은교승월 발근 달의 우의곡을 부루것다.
523
셜후빙도 무어신고 이률죠시 다 익엇.
524
예정우 안 밧쳐도 봉션 예 누엇다.
525
단운 아니 타도 쳥셩션인 예 안졌다.
526
괴음샹 말근 바람 은금궐 부려야.
527
신곡연 부룬니 셕슈인포 각 업다.
532
노츄분 다 지니 쥬야평분 되것구나.
534
기 아 모듸여셔 벼도 묵고 집도 묵고
535
집명셕 드러셔 나락 널고 셔쇽 널.
536
츄가 방면 어 예 이것 랴.
537
야온 리 광숄 무덕 〃〃 불을 녹코
538
여긔 져긔 느러 안 젼역마다 얼거다.
539
챤바람의 목화 퓌여 물 지게 되난구나.
541
한나무의 두셰낫식 숭이 〃〃 느러졋다.
549
틔 가리고 못 가리여 그릇 〃〃 다마 문다.
552
노 나려 셔리 되고 황국 퓌여 향긔롭다.
556
반일투한 노일기도 쳔만 그릇 된다.
557
쟝마 젹근 억 마당 훔 팡겨 구렁 졋다.
559
강쟝익〃 졍 의 슈랍곡 타작.
560
여름 지닌 산두옥 쥐도 코 틈 버럿.
562
우셜비〃 흔난일 졔 동아부 거쳐.
563
동샨의 심운 황율 느져 다 진다.
565
박도 셔 살마 고 무슈 바 짐쟝.
566
참 고 들 뷔셰 봄팟 것고 화죵 것.
567
이렁 져렁 다니 눈코 틈 업것구.
568
셔속 뷔여 러 두고 나락 뷔여 라 놋셰.
569
셩밋밤이 일 뷔고 갓밤이 모리 뷔.
571
증숀지장 너른 의 담불〃〃 가러 녹코
572
일등쟝졍 숀 모듸여 연일타 을 져긔
573
아기엄마 검불 굴쇼 자근놈아 집 가려라.
574
좌지우지 모흔 담불 피지양지 틔 날여셔
575
말 두말 〃슈 셰여 한셤 두셤 담아 논니
576
셰금 풍연 드러 슉슉여슈 쇼츌 잇.
577
가〃유룸 고여 허고 젹챵 두고
578
보리가리 느져간니 입동젼의 어셔 .
582
일졈용셩 발가슨니 츄슈모경 다 되것.
583
실영지 감춘 후예 쟘시식경 가.
586
기일님계 아 날의 긔연 우리 셩샹
589
어와 우리 셩덜도 시루여 쳔신.
592
흘여 지은 농곡 번 곡희 안니 할가.
594
남인북인 례 거름 집〃마다 무리 니
595
함박죠박 담은 무리 농가 별미 풍셩다.
597
이런 미 보랴고 뇌심뇌력 짓거구.
598
농가 골몰니 일시가 못 엇것다.
600
미죵젼의 쵸여 명츈걱졍 미리 네.
601
죤위등쟝 이것 보쇼 환샹젼령 악가 왓네.
602
두셤 콩 셤식 호[의] 분여
603
지훌령 녹키 젼의 시월필납 라엿네.
604
한장막 오셕식 츅호슈렴 밧쳐 보셰.
605
막비왕신 우리 셩 국곡 읏지 건긔가.
606
어든 농곡 만코 젹고 츌질로 쥰랍.
607
통슈검독 신칙여 지고 싯고 드러갈 졔
608
얼긔친 환공셕[을] 질마틈의 언져 노코
610
자남자북 쟝군 못닷 십월필랍 것구나.
615
증납난 우리 셩 쟝지슈지 잔잉다.
616
젼연의도 셤 무리 금연의도 셤 무리
617
년〃이 무리니 지은 농곡 다 들것.
618
금연환상 요단나 오난셰미가 걱졍일셰.
622
군도쟝 죠흔 예 츅아군왕 슈만셰라.
623
삼츄 어든 농곡 용졍 여 작미.
624
졍히 여 셰고 남은 농곡 양미.
627
이 방아가 뉘 방안고 강공의 죠작방아
629
셤목 위져 고을 고 굴지위구 확을 여
631
오곡곡 무엇 〃〃 려로 어 보셰.
633
무가 어든 나락 아시 이듬 여 셰.
635
피셔리〃 지쟝을 슬금 〃〃 쓰러 셰.
637
도졍졀의 심은 슈〃 보비 업시 여 .
639
범문졍의 심은 보리 옥 갓치 닥거 .
641
셔야용 턴 방아 오날 밤의 여 보셰.
643
칠원슉용 턴 방아 오날 젼역 여 보셰.
645
유벽옥식 슈라 진지 어셔 여 공궤.
647
이용향 죵묘 미 밧비 여 진샹.
649
희름칭 반요네 요미계 어셔 셰.
651
연향군신 잔치네 슐 계 급히 셰.
653
샹납고 남은 곡식 보리가을 계량할.
655
북당친 늘그신네 밤 양식 몃말인고,
659
숀나그 드나든니 의외양식 곱 들것다.
665
셰미츌질 어졔 왓네 등염여 양식쇼.
666
어졔 젼역 은 방아 두번 셰번 고쳐 쓸어
667
졀미 밧고 앙미 쥬워 한셤 두셤 되야슨니
670
어와 여공 분골여 쟝락긔 분골다.
671
질두질 너니 몃푼몃돈 니가 될지.
672
지워 여 입고 남은 젼양 빗슬 갑셰.
674
곤 못다 고 고푼 트러 고
676
헌 의복을 면할쇼냐 바날실이 탓시로다.
677
아무네 여위네 로 거풍 여보셰.
678
물드린 옥치마 풀도 셰고 도 졋다.
679
이도 계 비단이라 윗거름으로 둘너 입고
680
목만 나문 헌 보션의 뒤칙 업난 집신 〃고
681
와삭버셕 쓸고 간니 혹고 불샹다.
682
죠인광좌 안진 즁의 남의 눈의 일넌가.
684
철 모르난 아희들은 남의 사졍 엇지 알이.
687
웃거름 야 넉코 치마 도로 입네.
692
셰미환 다 밧치고 공가요역 다 마츠나
693
젼〃 분향니 어뉘 예 가할가.
694
줏기 갈기 식젼 의 련이와
695
나무 뷔기 집 노니기 나지 오리.
696
집신 삼기 리 치기 밤 젼역의 여 보셰.
698
도〃계 홰 치도록 이리 져리 얼거 다.
699
어와 겨을 것다. 마파람이 만이 불고
700
납젼삼 눈이 오니 연 시졀 죠컷네.
702
진 홰불 놉히 쎠고 명연 젼잠 빌걱구나.
704
쟙귀장신 모라 졔 복쇼가 요란다.
705
쇼 다 지고 금음날이 오날일다.
712
다목숑피 드린 복 검웃불굿 요란다.
713
남의 읍난 의복인 듯 지즁지 츄켜 입고
715
인간 호 오날이요 일시 변화 풍셩다.
716
황쥬 병 집〃마도 유슈고복 난구나.
717
황육두근 다리 마리 동셔변통 다 두고
718
좌반 삼미 명 일쇽 집신 파라 어더 왓네.
721
경 일졈 파루셩의 연월일시 로와라.
722
북당 친 문안고 동 죤쟝 셰 가.
723
쳘 상한 무근 갓셜 몬지 터러 집어 쓰고
724
업난 뵈두루지 활〃 터러 둘너 입고
727
일시 호 졔법이라 샹문 가겻구나.
728
이집 져집 단이면셔 인 린 후예
729
너룬 방 슈쇄고 모다 안져 윳 놀 져긔
731
오릉연쇼 부러할가 쟝안유협 나도 길셰.
732
반셩반 불근 얼골 오륙륙 슈벽 치며
734
졍죠음식 쟝만 것 돌여가며 먹으리라.
735
오날 젼역 아무집의 일 낫지 아무네.
737
어와 광음 훌훌다 지간 일 각니
740
지난 봄의 갈던 논을 올 봄인들 아니 갈.
741
지난 여름 던 지음 올 여름의 것네.
742
갈고 고 도로 니 농부 신셰 뇌록다.
748
[죠션국 튱쳥도 공쥬 효 거난 리진 긔원씨 져슐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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