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전문 보기 - 鶴峯金誠一諺簡 (학봉 김성일 언간)

<발신자> 　 김성일 (남편)

<수신자> 　 안동권씨 (아내)

寄內書右監司宅 안동 납실 □魚二尾石葦二斤石榴卄一介 [手決]

요이 치위여 대되 엇디 계신고 장 렴뇌

나 산음 고올 와셔 모믄 무히 잇거니와

봄 내면 도기 욀 거시니 아무려 주 몰나 뇌

 직산 잇던 오 다 와시니 치이고 이가 분별마소

댱모 뫼고 과셰 됴히 소

식게 우무 스디 몯여 몯뇌

됴히 이시라 소

감나 여도 음시글 갓가로 먹고 니니

아것도 보내디 몯뇌

사라셔 서 다시 보면 그지 가마 긔필 몯쇠

그리디 말오

편안히 겨소

그지 업서 이만

서 스믈나날 김

【원문】학봉 김성일 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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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 # 학봉 김성일 언간 [제목] ◦ 김성일(金誠一) [저자] ◦ 1592년 [발표] ◈ 참조 ◦ 안동시(安東市) # 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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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 2020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