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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1. 생(生)의 예술(藝術)

 
2
모르는 결에 쉬어지는 한숨은 봄바람이 되어서 야윈 얼굴을 비치는 거울에 이슬꽃을 핍니다
3
나의 周圍에는 和氣라고는 한숨의 봄바람밖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4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水晶이 되어서 깨끗한 슬픔의 聖境을 비칩니다
5
나는 눈물의 水晶이 아니면 이 세상에 寶物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6
한숨의 봄바람과 눈물의 水晶은 떠난 님을 그리워 하는 情의 秋收입니다
7
저리고쓰린 슬픔은 힘이 되고 열이 되어서 어린 羊과 같은 작은 목숨을 살아 움직이게 합니다
8
님이 주시는 한숨과 눈물은 아름다운 生의 藝術입니다
【원문】생(生)의 예술(藝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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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