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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이육사
1941년 1월 《人文評論(인문평론)》에 발표.
 

1. 독백(獨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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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모(雲母)처럼 희고 찬 얼굴
3
그냥 주검에 물든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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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금 달 아래 서서 있네
 
5
돛대보다 높다란 어깨
6
얕은 구름쪽 거미줄 가려
7
파도나 바람을 귀밑에 듣네
 
8
갈매긴 양 떠도는 심사
9
어데 하난들 끝간 델 아리
10
오롯한 사념(思念)을 기폭(旗幅)에 흘리네
 
11
선창(船窓)마다 푸른 막 치고
12
촛불 향수(鄕愁)에 찌르르 타면
13
운하(運河)는 밤마다 무지개 지네
 
14
박쥐 같은 날개나 펴면
15
아주 흐린 날 그림자 속에
16
떠서는 날쟎는 사복이 됨세
 
17
닭소리나 들리면 가랴
18
안개 뽀얗게 나리는 새벽
19
그곳을 가만히 나려서 감세
【원문】독백(獨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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