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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정지용
 

1. 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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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으로 뚫은 듯 동그란 선창으로
3
눈썹까지 부풀어오른 수평이 엿보고,
 
4
하늘이 함폭 나려앉어
5
크낙한 암탉처럼 품고 있다.
 
6
투명한 어족이 행렬하는 위치에
7
홋하게 차지한 나의 자리여!
 
8
망토 깃에 솟은 귀는 소랏속 같이
9
소란한 무인도의 角笛각적을 불고 ─
 
10
해협 오전 두시의 고독은 오롯한 圓光원광을 쓰다.
11
서러울리 없는 눈물을 소녀처럼 짓쟈.
 
12
나의 청춘은 나의 조국!
13
다음날 항구의 개인 날세여!
 
14
항해는 정히 연애처럼 비등하고
15
이제 어드매쯤 한밤의 태양이 피여오른다.
【원문】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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