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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시집) > 백록담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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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솔 ◈
《
해설
》
본문
1941
정지용
1. 파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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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닢에서 연닢내가 나듯이
3
그는 연닢 냄새가 난다.
4
해협을 넘어 옮겨다 심어도
5
푸르리라, 해협이 푸르듯이.
6
불시로 상긔되는 뺨이
7
성이 가시다, 꽃이 스사로 괴롭듯.
8
눈물을 오래 어리우지 않는다.
9
윤전기 앞에서 천사처럼 바쁘다.
10
붉은 장미 한가지 골르기를 평생 삼가리,
11
대개 흰 나리꽃으로 선사한다.
12
원래 벅찬 호수에 날러들었던 것이라
13
어차피 헤기는 헤여 나간다.
14
학예회 마지막 무대에서
15
自暴
자폭
스런 백조인양 흥청거렸다.
16
부끄럽기도하나 잘 먹는다
17
끔직한 비-프스테이크 같은 것도!
18
오피스의 피노에
19
태엽 처럼 풀려왔다.
20
람프에 갓을 씌우자
21
도어를 안으로 잠겄다.
22
기도와 수면의 내용을 알 길이 없다.
23
포효하는 검은밤, 그는 鳥卵
조란
처럼 희다.
24
구기여지는것 젖는것이
25
아조 싫다.
26
파라솔 같이 채곡 접히기만 하는것은
27
언제든지 파라솔 같이 펴기 위하야 ─
【원문】
파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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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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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鄭芝溶)
[저자]
◦
19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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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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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 2021년 09월 14일